책소개
마술의 원칙을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방법!
《나우 유 씨 미》 마술 총감독, 드림웍스 스토리 제작자이며, 테드 토크의 인기 연사로도 유명한 데이비드 퀑이 수년간의 연구와 실전 무대를 통해 발견한 마술의 일곱 가지 원칙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기술을 담은 『설득은 마술사처럼』. 많은 사람들이 마술을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슈퍼파워인 것처럼 착각하지만, 마술이란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의 마음에 개입하여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이다.
마술사들은 단순히 사람들의 눈과 인식을 속이는 것만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미스디렉션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직업보다 치밀한 스토리텔링과 설득력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마술사들은 상대방의 마음을 장악하고, 기대를 쌓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믿게 만드는 설득과 영향력의 고수인 셈이다.
저자는 마술의 핵심 원칙 일곱 가지만 알면 어떤 무대에서라도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속이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자신의 계획대로 상황을 이끌어가며 실수에도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방법으로의 마술을 알려준다. 더불어 자신의 역할을 유연하게 수행하고 더 나아가 성공하는 방법, 영향력을 누리는 사람들이 가진 비밀을 설명해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설득하고, 자신의 영역 안으로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우리가 보이는대로 그대로 믿는다고 하였다. 우리가 우리의 감각을 믿지 못하면 살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지만 반면 마술같은 것에 현혹되기 쉽다고 하였다. 플립북, 애니메이션의 기초 같은 것을 보고 마술이라고 하는 것은 조금 과장이라고 생각한다.
마술은 우리가 볼 수 있는 것과 우리가 가정하고 있는 것의 공백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케이크를 먹고 계란, 크림 어쩌고 미묘한 차이를 보통 우리는 알지 못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