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무 집〉 시리즈, 드디어 150층 돌파!
나무 집에는 바위 볼링장, 소원을 비는 우물, 수수께끼 엔진, 속마음을 읽어 내는 샌드위치 기계 들이 새로 생겨 156층이 된다. 크리스마스 앞두고 설레는 앤디와 테리에게 남극에서 눈이 배달된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내온 둘에게 눈 선물은 그 무엇보다 특별하다. 하지만 눈의 정체는 나무 집을 노리는 남극의 눈사람! 앤디, 테리와 눈사람 사이에 나무 집을 가지기 위한 한판 승부가 벌어지는데……. 한편 크리스마스 이브날, 나무 집에는 산타의 썰매가 불시착하고, 산타와 순록들이 인간 복제기로 들어가게 된다. 그 바람에 누가 진짜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십 명의 산타와 수백 마리의 순록이 생겨나고, 선물 배달에도 문제가 생기는데……. 과연 앤디와 테리는 나무 집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켜낼 수 있을까? 새로운 원고도 큰코 씨에게 무사히 전달할 수 있을까? 나무 집은 13층 더 높아질 수 있을까?
『156층 나무 집(The 156-Storey Tree house)』은 앤디 그리피스가 쓴 아이들을 위한 그림 동화책 연작으로 이미 인기 있는 13층 나무 집 시리즈로, 나무 집에 새로운 시설들이 추가되고,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 권의 엔딩마다 증축 공사가 시작되어 나무집이 13층씩 커진다.
156층 나무 집에서는 앤디와 테리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그려지고 있다. 그들은 남극에서 눈이 배달된다는 소식을 듣고 설레지만, 그 눈의 정체는 나무 집을 노리는 남극의 눈사람이었다. 이야기는 앤디와 테리가 나무 집을 지키기 위해 눈사람과 대결하게 되고, 산타와 순록들이 일어나는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미 발표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재미있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펼쳐지며, 독자들은 앤디와 테리의 모험에 흥미진진하게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