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주식으로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은 어떤 주식을 사는지 먼저 알아야 한다!
부자들이 사는 주식의 비밀 공개!
〈유 퀴즈 온 더 블럭〉 〈정산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젊은 부자 김현준 대표의 주식투자서. 861%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자랑하는 김현준 대표는 주식시장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의 시선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는 투자자는 전부 주식 초보자다. 대박을 꿈꾸며 급등장에 들어왔지만 수익을 못 내고 있거나, 작은 이익에 흔들려 자주 매매하거나 시장은 보지 않고 그냥 무작정 우량주에 투자하는 사람이 전부 여기에 해당한다.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는 이러한 투자 관성을 버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비법을 ‘부자의 시선’으로 ‘부자의 마인드’로 말해주는 책이다.
1. 부자들은 돈이 일하게 한다.
· 부자들의 금융자산은 쉬지 않고 일하고 있음. 부자들은 원금의 안전성을 강조함. 기대수익률이 낮음. 채권 이상의 수익만을 바람.
2. 투자에는 감이 아닌 계획이 필요하다.
· 일반인 투자자에게 강조하는 것은 좋아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호기심과 그것을 숫자로 바꿀 수 있는 회계 지식임.
· 주식투자 4단계 : 재무설계(자금의 규모와 예상 투자기간, 기대 수익률) → 투자 마인드 정립 → 세상의 변화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둘러 보는 것 → 회계 공부와 연습
3. 우량주 장기 투자의 거짓말
· 산업은 기업의 역량과 무관하게 흥망성쇠의 길을 걷게 됨.
· 기업이 시류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는지, 아니면 현실에 안주해 뒤처지거나 너무 과욕을 부려 탈이 나지 않는지 계속해서 지켜봐야 함. 가장 쉬운 방법은 분기마다 나오는 회사의 사업보고서를 꾸준히 읽는 것. 재무제표가 함께 실려 있음. 그 내용을 기반으로 회사의 미래를 그려보고, 또 과거에 내가 생각했거나 회사가 발표했던 계획이 현재는 이루어져 있는지를 추적·관찰해야 함.
4. 좋은 기업과 좋은 주식은 다르다.
· 주주가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자본이나 이익이 늘어나는 기업은 좋은 기업이면서 동시에 좋은 주식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음.
· 기업의 매출액과 이익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유상증자 등으로 주식수가 늘어나 주가는 오르지 않을 수 있음.
5. 쉽게 돈 벌려는 마음을 버려라.
· 주식투자에는 정도가 있음.
· 좋은 기업을 찾고 재무제표에 기반해 그 기업의 가치를 추정한 후, 적정 주가보다 낮아지기를 기다려서 샀다가 높아진 이후 파는 것임.
· 차트 분석, 정보 매매 등 사도에 빠지는 것은 바보 같은 일.
· 주식투자에서는 그 기업이 돈을 버는 방법, 즉 비즈니스 모델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
· 일반 투자자들이 쉽고 빠른 수익을 좇는 것에서 빠져 나오는 가장 쉬운 방법은 기대수익률을 낮추는 것이다.
저자는 주식투자란 기업과 동행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코로나 이후 대폭 주식이 폭등하면서 초등학생도 투자하면 딸 수 있는 수준으로 인터넷에서 계좌 인증을 하는 사례가 속출했다고 한다. 이런 사람은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만 노리고 ‘살까요?’ 같은 질문을 해댄다고 한다. 공감을 한다.
저자는 1년에 두 배짜리 되는 회사를 쉽게 찾았다고 한다. 왠지 사짜의 냄새가 나긴 했다. 아무튼 주식 투자에 대한 충분한 대비, 공부 없이 투자에 덤비면 큰 코 다친다는 저자의 말에는 적극적으로 공감을 했다. 다만 투자라는 것이 결국엔 계속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빠져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저자 같은 투자의 귀재라고 하더라도 고점이 아닌 경우에 파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천차만별일 것이다. 강남 현금 부자들은 원금 안전성을 강조하고 수익이 크지 않다고 한다.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한다. 주식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노리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