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 최고의 기업 아마존을 넘어 우주를 향하고 있는 제프 베조스
그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얼마 전 아마존 CEO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제프 베조스. 그는 전 세계 최고의 기업을 이끄는 수장이라는 명성과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다소 수수께끼 같은 존재로 남아 있었다.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은 제프 베조스의 유일한 책으로, 이 책에서 그는 아마존을 어떻게 설립하고 성공시켰는지, 경영의 핵심 원칙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이 책의 서문은 『스티브 잡스』로 유명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썼다. 아이작슨은 서문에서 베조스의 이야기들을 쉽게 정리해, 독자들이 그의 독특하면서도 독창적인 생각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가 그리는 미래는 무엇인지 먼저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왔다.
제프 베이조스가 어렸을 때 큰 영향을 받은 사람은 외할아버지, 어머니, 계부였다. 외할아버지는 해군사령관으로 수소폭탄 개발에 참여했고, 퇴직 후에는 목장에서 일하며 대부분의 가축을 직접 만들고 고치고 치료했다. 그리고 그는 손자를 도서관에 데려갔고, 호기심 많은 제프 베조스는 그가 공상 과학 소설을 많이 읽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제프 베이조스는 지금도 매년 머신러닝, 자동화, 우주에 관한 전문가들과 회의를 열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17세에 제프 베이조스를 낳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근성을 가지고 아이들을 키웠고, 의붓아버지는 친아버지가 아니었지만 용기와 독립심을 키웠고, 제프 베이조스는 진정한 아버지로 여겼다. 나는 가정환경의 중요성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