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려운 인간관계, 멀게만 느껴지는 행복과 성공…
“열심히 사는데 왜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을까?”
전 국민의 마음 멘토, 김경일이 전하는
사람, 성공, 돈에서 자유로워지는 생각의 지혜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관계, 일, 사랑, 돈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 그 어느 하나라도 충족하지 못하면 행복을 느끼기 어렵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에서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결국 우리의 마음가짐에 따라 행복의 조건이 결정된다는 뜻이다.
tvN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힘들고 지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전 국민의 마음 멘토로 우뚝 선 김경일 교수는 이 책 『마음의 지혜』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고민과 불안을 모아 사람, 행복, 일, 사랑, 돈, 성공, 죽음이라는 7가지 키워드로 분류해냈다. 그리고 20년 넘게 인지심리학자로 살아오면서 탄탄히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내향적인 성격이 고민입니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 무엇을 선택할까요?’, ‘부자 되는 사람은 따로 있는 걸까요?’, ‘언제쯤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까요?’처럼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에 대해 김경일 교수만의 유쾌함과 심리학자로서의 섬세함을 버무려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공감과 조언을 건넨다. 그리고 이 책의 말미, 긴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가 앞으로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할지에 대해 단단한 위로와 희망을 건넨다.
우리 삶 속 수많은 문제를 명쾌하게 풀어줄 대단한 해답지는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희망이 사라지고, 좌절이 예정되어 있고, 몇 번이고 모든 걸 엎어버리고 싶을 때에도 우리 마음속에는 매일 작은 행복이 쌓여가고 있다. “우리가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행복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는 김경일 교수의 이야기처럼, 이 책은 우리 마음속에 질긴 힘줄처럼 얽히고설켜 일상을 지탱해주는 강인한 삶의 근육으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
부부간에 외모 지적을 심하게 하는 건 이해가 안 된다. 예전에 저자인 김경일 교수가 TV강연에서 했던 말과 중복되는 부분도 꽤 있었다. 그 중 하나가 행복은 빈도가 중요하다고 한 겄이다. 나도 공감을 한다. 어차피 행복은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것과 비슷하다. 그러니 자주 가는 게 좋은 것이다.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부터 탄생한 자율주행자동차와 인공지능 로봇을 마주하고 있는 요즘 세상에서도 풀기 어려운 대표적인 난제가 바로 사람의 마음일 것이다. 오랜 시간동안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를 이해하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지만 여전히 궁금한 것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질문들 중 하나가 바로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이 삶이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이다. 타인과 관계를 잘 맺을 수 있는 방법에서부터 시작해서 돈과 죽음을 대하는 마음가짐까지 누군가에게 제대로 된 조언을 구하고 싶을 때가 정말 많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쓴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불확실한 현실을 힘겹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갈대처럼 흔들리는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찰력 깊은 조언들이 가득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 마음의 지혜 책 소개 ]
마음의 지혜는 마음 속 다양한 고민들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크게 8가지 지혜로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사람, 행복, 일, 사랑, 돈, 성공, 죽음, 미래로 크게 나누어져 있고 각 영역마다 저자의 따뜻한 공감과 조언의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 마음의 지혜 저자 소개 ]
마음의 지혜 저자인 김경일 작가는 인지심리학자이자 마음 멘토입니다. 저자는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다양한 곳에서 심리학과 관련된 강연 활동을 하였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읽었던 구절 2개 소개 ]
첫 번째로 인상 깊은 구절은 ‘ 우리에겐 길고 확실한 나만의 동굴이 필요합니다 ’ 라고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책에서 저자가 내향인을 대표해서 설명하는 내용이었는데 매우 공감이 돼서 인상적인 구절입니다.
외향과 내향 중에서 유사한 쪽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저는 어김없이 바로 내향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외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친해지고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러움 감정이 들었습니다.
《마음의 지혜 - 내 삶의 기준이 되는 8가지 심리학》은 김경일 저자의 저서로서, 행복과 생존력에 대한 통찰과 삶의 이정표가 되어줄 지혜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행복을 자주, 많이 경험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리학적인 통찰과 함께 자기 만족과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나 자신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안한다.
책의 시작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의 생존자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유대인의 무덤이 되었던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잔인한 독일 나치의 학살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의 생존력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나이가 어릴수록 생존 확률이 높다는 것은 일부 사실이었지만, 그보다 중요한 생존의 요인 중 하나는 '행복'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들어가기 전에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았는지가 살아남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었다.
이 책은 삼프로TV가 기획한 강의 '지혜로운 대학'의 내용을 엮은 것으로 출판에 적합하며, 강의를 서면으로 듣는 느낌을 자아낸다. 책은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는 사람, 행복, 일, 사랑, 돈, 성공, 죽음, 그리고 미래를 포함하여 우리가 삶에서 항상 걱정하고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중요한 것들 중 하나이다. 모든 사람들이 현명하게 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유쾌하고 상쾌하며 신나는 강의로 국내 최고의 인지심리학자이자 교수인 저자의 신간이 명실공히 나왔다.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 펼치자마자 중간에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8가지 심리가 담긴 '마음의 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