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매매의 슈퍼스타 17인과의 생생한 인터뷰!
『시장의 마법사들』에는 월스트리트의 탑 트레이더들과 인터뷰집이다. 주식이나 (헤지)펀드를 포함한 각종 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린 세계 최고의 트레이더 17인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영국과 미국의 주식투자 및 헤지펀드 전문가 잭 슈웨거는 직접 발로 뛰는 인터뷰를 통해 월스트리트의 대가들을 정리하였다.
성공한 트레이더는 시장에서 어떤 방법을 사용하였는지, 어떻게 항상 시장에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는지, 어떤 매매원칙을 고수하였는지, 초기 매매경험은 어떠했는지, 다른 트레이더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었는지를 밝힌다. 본문에 소개된 인터뷰의 주인공들은 모두 자기 나름의 기법으로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인터뷰를 통해 각 트레이더들의 기법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고, 그들 중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 또는 취합하여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세부 기법들은 다르지만 자신만의 방법에 대한 믿음, 혼란함과 스트레스에도 굴하지 않고 확고하고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인내심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시장의 마법사 17인의 육성과 철학, 살아있는 기법을 담아낸 인터뷰집이자 투자지침서이다. 위대한 트레이더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소를 다각도에서 살피고 개인적 조언도 얻어냈다.
-정부가 가격통제를 하다가 이를 철폐하기 시작하자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했다. 이는 가격통제가 공급부족을 가져왔고 이를 철폐하자 가격이 폭등하게 된 것이다.
(시장에서 인위적인 통제는 향후 가격의 폭등 또는 폭락을 일으킬 수 있다.)
-애드 세이코타는 추세가 바뀌지 않으면 결코 포지션을 정리하지 않는다.
-오늘날 거의 역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전문투자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보가 많아졌기 때문이기도 한다. 마커스는 오늘날 추세추종의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했다. 과거보다 오늘날 실패한 돌파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마커스는 연속 4일 상한가를 치면 모든 포지션을 정리하도록 강제적으로 조치를 취해놨다.
-초보 트레이더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1. 따고 있을 때 포지션을 꼭 붙들고, 잃고 있는 포지션은 손절하라.
2. 자신의 관점과 매매원칙을 고수해야 한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아니면 결국 매매를 망친다.
-시장들이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한 시장만 뒤쳐질 때 그 시장을 매도하라. 아무리 좋은 뉴스가 나와도 어느 한 시장만 위로 올라가지 못하면 그 시장에서 매도 포지션을 취해야 한다.
-훌륭한 트레이더는 객관적이어야 하고, 완고한 성격인 소유자는 훌륭한 트레이더가 될 수 없다.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 포지션으로 많은 돈을 벌기 원하지만 생각대로 안되면 그만 포지션을 정리한다.
-주식을 매매할 때는 선물과 다르게 참을성이 더 필요하다.
-주식과 선물은 다르지 않다. 차트 분석과 기본적 분석 그리고 시장반응을 보고 결론을 도찰하려 한다. 마커스 생각에는 그것만 있으면 어떤 시장에서라도 매매할 수 있다고 한다.
-대형주보다 소형주를 선호한다.
-주식에서 그 주식 외에 보는 것은 그 주식에 관한 기간산업을 본다. 그 이유는 수요와 공급 때문이다.
-마커스의 가장 절망적 경험은 이익을 주는 포지션을 성급히 정리한 때였다. 이익이 나는 포지션을 가만히 놔두는 것은 손실을 빨리 자르는 것만큼이나 똑같이 중요하다고 한다. 따고 있는 포지션과 오래도록 함께 가지 않으면 잃는 것에 대한 지불 능력이 없어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