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이타적 유전자》, 《이성적 낙관주의자》, 《붉은 여왕》 매트 리들리 신작 ★★★
★★★ 최고의 논픽션 작가이자 영국의 ‘유발 하라리’ 매트 리들리의 놀라운 수작 _〈포브스〉 ★★★
★★★ 혁신을 통찰력 있게 탐구한 흥미진진한 시도 _〈파이낸셜 타임스〉 ★★★
★★★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강력 추천 ★★★
★★★ 《스티브 잡스》저자 월터 아이작슨,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저자 스티븐 핑커 추천 도서 ★★★
★★★ SERI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 도서 ★★★
문명의 발상부터 고도화된 인공지능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로 쌓아 올린 혁신의 빅히스토리
우리를 놀라게 만드는 발전은 거의 전적으로 혁신에 의해 일어난다. 미국의 경제학자 로버트 솔로는 경제 성장의 87%는 자본이나 추가 노동력의 투입이 아니라 사람들을 더 생산적이게 만드는 혁신에서 나온다고 말한 바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금리・고물가, 저출산・고령화 사회・・・더욱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혁신이 필요하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우리는 혁신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언제 혁신이 탄생하는지, 누가 혁신을 만드는지, 혁신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진정 가치 있는 혁신은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혁신에 대한 모든 것》은 혁신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종합적인 이론을 담고 있다. 아주 오랜 인류의 역사부터 발견과 발명의 이야기, 상업화된 사례들을 통해 혁신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혁신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
‘혁신’이란 말은 매우 매력적이지만, 실제로 혁신이라는 단어에는 모호함이 가득하다. 기업들은 저마다 혁신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어떤 의미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렇다면 과연 혁신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의문점에서부터 출발한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혁신의 본질을 탐구한다. 먼저 1부에서는 전통적인 경영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여 큰 성공을 거둔 네 명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등장한다. 2부에서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인 도요타 생산 시스템(TPS)의 탄생 과정을 살펴본다. 3부에서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IT 기업들인 구글, 애플, 페이스북 세 곳의 공통점을 분석한다.
혁신이 몇몇 천재 발명가들에 의해 탄생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교과서에서도 승자독식의 틀에 따라 기록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결과 1인칭만 기억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전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해야 했다. 토마스 뉴코먼과 같은 비천한 집안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발전하기 시작했고, 다른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동시대 사람들이 수많은 시행착오와 개선 노력을 기울인 값진 결과다. 제1부 혁신의 발견은 주제를 에너지, 공중 보건, 교통, 식품, 생활 혁신, 통신 및 컴퓨터로 나누고, 그들이 어떻게 전례 없는 결과를 얻었는지 보여준다. 혁신의 발전 2부에서는 혁신의 성격, 경제성, 혁신에 저항하는 세력, 혁신이 줄어드는 이유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름도 모르는 평범한 혁신가들에게 한편으로는 감사함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