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천억 자산가와의 커피 한 잔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뒤흔든 부의 비밀이 밝혀진다”
부자의 시간에 숨겨진 27가지 돈의 시스템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돈 공부는 처음이라』, 『돈의 시나리오』를 잇는 ‘돈’ 시리즈의 완결판! 『돈 공부는 처음이라』에서는 ‘돈 공부’의 중요성을 『돈의 시나리오』에서는 ‘계획 있는 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제를 일으켰던 김종봉, 제갈현열 저자가 이번에는 ‘돈은 결국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부의 본질을 소설 형식으로 전달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 돈을 벌기 위한 가장 정직하고 확실한 방법은 결국 자기의 시간과 정성을 쏟은 무형자산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인우, 배상, 인선 세 등장인물을 통해 소설보다 재밌고 유쾌한 27가지 돈의 시스템이 공개된다.
성실하지만 손에 쥐는 돈은 적은 세차장 직원 인우와 용돈으로 코인 투자에 성공한 금수저 배상이 우연한 계기로 ‘천억 자산가와의 커피 한 잔’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래서, 제게 무엇이 궁금하세요?” 천억 자산가 인선의 물음에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질문을 하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비밀과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가 하나씩 드러난다.
이 책을 먼저 읽어본 유튜버 김작가, 부읽남, 안대장, 전업투자자 보컬, 개그맨 황현희, 조조칼국수 김승현 대표 등 수많은 젊은 부자들은 “부자가 되기 위한 시간을 견디게 하는 책이다”, “부의 길에서 갈피를 잃고 다가서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흙수저에서 스스로 일어난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시간과 정성을 쏟아 자신을 스스로 변화시킬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제목만 보면 참 속물 같아 보여서 읽기 싫은 책이다. 하지만 읽다 보면 진가를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진짜다. 다 읽고 난 뒤에는 저자인 김종봉씨가 출연한 유투브 영상을 얼마나 많이 찾아보았는지 모르겠다. 성공을 하기 위한 지름길만 찾고 있던 나 자신을 반성하고, 본질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시간을 돌아가는 것이 진짜 성공의 길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성공에 지름길 같은 것은 없었다. 저마다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다. 하지만, 소설의 형태를 빌리고 있어서 정말 잘 읽힌다. 나도 나중에 책을 쓴다면 이런 형식을 빌려서 책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다. 소설의 핵심 등장 인물은 세명이다. 인선, 인우, 배상. 인우는 이 책의 진짜 주인공이다. 군 제대후 별볼일 없이 세차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나는 요즘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재테크 관련 도서들은 너무 어렵고 복잡해서 읽기 힘들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쉽고 재미있게 쓰여 있어서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덕분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순식간에 다 읽었다. 처음엔 그저 평범한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어느새 가슴이 뜨거워졌다.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에서부터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나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제시한 로드맵의 각기 다른 위치에 서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어느 정도 알 것이며 그 부분을 가장 유심히 읽을 것이며 많은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재화를 벌어들이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시간’이다.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을 재화와 바꾸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나뉘는 기준도 여기서 나온다. 즉, 개인마다 그들이 가진 시간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누군가 우스갯소리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장 빌게이츠는 길을 가다 떨어진 지폐를 줍는 것이 오히려 손해라는 말을 했다. 그의 시간의 가치는 이미 상상을 초월하여서 지폐를 줍는 시간이 오히려 그에게는 손해인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인우는 평범한 세차장 직원이었다. 그리고 그에게 로드맵을 제시해주는 인선으로부터 한 달에 1000 만원 수익을 만들어보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인우는 어떻게 했을까? 자신의 시간을 돈과 바꾸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일했다. 야간까지 남아 홀로 세차를 하였고 새벽 시간에는 대리운전까지 하였다.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었지만 명확한 한계가 보였다. 그리고 강도 높은 노동 시간 때문에 그의 일상도 무너져 갔고, 더 이상 일을 지속하기엔 무리라는 판단이 들었다.
인우의 행동에서 느낄 수 있는 점은 무작정 노동 시간을 늘리는 것은 부를 축적하는 길과는 멀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의 수익은 얻을 수 있겠지만 늘어난 근로 시간만큼 몸의 데미지가 더해지고, 일을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질병이 생길 수도 있다. 근로 시간 늘려서 만든 소득은 그만큼 일을 하지 못하는 순간 그 수입이 바로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금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으니 자연스러운 현상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내 주변에 부자가 많지 않은 것을 보면 부자가 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금융 기술이나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책을 찾는 것 같다.
이 책은 또한 부자가 되는 방법을 보여준다. 그런데 평소에 떠오르는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많은데 왜 부자들이 주변에 흔하지 않느냐', '왜 아직 부자가 되지 못하느냐' 등 좀 더 본질적인 질문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세 명의 주인공은 1,000억 명의 부유층을 선발한 인물과 세차장 직원, 유명 의사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