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은 불굴의 의지가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근력에서 나온다.”
《회복탄력성》 김주환 교수가 최신 뇌과학과 명상으로 안내하는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법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몸의 근력처럼 마음근력도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훈련하면 강해진다. 베스트셀러 《회복탄력성》 출간 후 한층 더 깊이 마음근력 연구에 집중해온 김주환 교수는 신간 《내면소통》을 통해 마음근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밝혔다. ‘내면소통’이 마음근력의 기초이며, 올바른 내면소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명상이라는 것. 그는 ‘내면소통 명상’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뇌과학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그 연구 결과를 현장에서 직접 검증했다.
일례로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의 현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마음근력 훈련을 실행해 경기력 향상에 일조했고, 이를 계기로 2017년도부터는 연세대 야구팀의 멘털 코치로 활동, 50%를 웃돌던 승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내놓기도 했다. 현재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내면소통 명상법을 강연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리더와 명상 강사들에게 명상 훈련을 전수하고 있다. 수년에 걸친 집필을 마무리한 2022년 11월,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저자의 명상 강연은 유튜브에서 누적조회 수 300만 뷰를 넘어서며 수많은 이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면소통 이론과 마음근력 훈련법들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다.
출간에 앞서 이 책을 먼저 읽은 최재천 교수는 저자의 명상을 “최첨단 뇌과학과 물리학에 기반하여 통섭적으로 구축한 명상”이라 규정했다. 흔히 생각하는 종교적이고 신비주의적인 명상이 아니라, 최신 데이터와 현대과학으로 입증된 명상이라는 것이다. 철저한 검증과 실험으로 일관된 이 책 《내면소통》은 그 어느 때보다 마음근력이 약해진 우리 디지털 인류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법을 제시하는 방향타가 되어줄 것이다.
다변하는 사회와 불안정한 조직생활에서 하루 종일 늘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일 것이다. 나 또한 그 불안정한 사회에서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내면 소통이라는 책은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법을 연구하고 분석하여 해답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에 읽어 보게 되었다. 이 책은 마음 근력의 핵심은 모든 두려움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며, 몸과 마음의 모든 병은 두려움에서 비롯된다고 표현한다. 나의 내면을 조용히 들여다보면 그것에 평온함과 온전한 자유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나는 타인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 편이다. 타인 앞에서 긴장도 많이 하는 편이다. 다른사람들 앞에서 실수라도 하게 되면 식은 땀을 비 오듯이 흘린다. 타인들의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라는 것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관련 도서들을 읽어보기도 하면서 고쳐보려고 노력했지만 조금 나아지기는 했어도 여태껏 완전히 고치지는 못하였다. 그러던 와중에 유튜브에서 김주환 교수님의 강의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강의중에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타인의 평가에 얽매이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손에 나의 목줄을 쥐어주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스스로 자유로워 지라는 내용의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관련된 강연들을 보다보니 최근 '내면소통'이라는 책을 집필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핵심내용은 현대사회에서 인간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편도체를 안정화시키고 전전두피질을 활성화 시켜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명상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나와 세상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인 내면소통, 성취역량을 높이고 진정한 행복에 이르게 하는 가장 구체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명상이다.
(2) <내면 소통>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는 감정과 생각을 깊이 이해하고, 자기 자신과 소통하며 내면에서 겪는 갈등과 혼란에 대한 통찰력으로 그것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3) 마음근력을 향상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훈련법이 명상이고, 명상의 본질은 내면소통이다.
(4) 이 책의 핵심주제는 “내면소통은 내가 나와 하는 소통이다” 이다. 혼자 생각하는 것, 기억하는 것, 느끼는 것, 혼자 중얼대는 것 등이 모두 내면소통이며, 다른 사람의 의도나 감정을 파악하는 것도 내면소통이다.
김주환 교수의 『내면소통』을 읽고 느낀 점은 이 책이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현대인이 직면한 내면의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최신 뇌과학과 명상을 결합하여 마음근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불필요한 이론을 배제하고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내면소통》은 김주환 교수가 십여 년간의 연구 끝에 집필한 작품으로, 현대인의 마음근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명상서가 아니라, 최신 뇌과학과 물리학에 기반한 과학적 접근을 통해 내면소통의 중요성과 그 효능을 입증한 역작이다. 김주환 교수는 마음근력의 기초가 되는 내면소통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김주환 교수의 『내면소통』은 현대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인 "내면과의 대화"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룬 책이다. 이 책은 최신 뇌과학과 명상의 융합을 통해 우리 마음의 근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내면소통"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마음근력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과 명상의 효과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단순히 명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뇌과학과 심리학, 철학, 물리학 등의 통섭적 접근을 통해 마음근력 강화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보여준다.
책의 주요 메시지는 내면소통이 삶의 변화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나"라는 존재가 단일하지 않으며, 우리 내면에는 다양한 자아가 공존한다고 설명한다.
"내면소통"은 김주환 교수가 쓴 책으로, 자기 자신과의 대화, 즉 내면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 불안, 그리고 삶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내면의 소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마음가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김주환 교수는 과학적 연구와 심리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내면소통의 중요성과 방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내면소통의 중요성 책은 내면소통이란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의미하며, 이는 우리가 경험하는 감정, 생각, 욕구를 이해하고 조절하는 데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용서의 개념, 매우 인상적이었다. 용서라고 하면 보통 다시 볼 사람한테 하는 것, 다시 화해하고 잘 해보자 이런 의미가 강하다. 이것도 물론 내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다. 아무튼 저자는 용서하는 것은 기억 속에서 안 좋았던 것을 차분하게 없애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해석은 처음 봤다.
그리고 저자는 용서했다는 것 자체를 자기 스스로 공표하거나 그렇게 할 이유도 없다고 했다. 이런 의미의 용서라고 한다면 용서를 쉽게 하고 용서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스스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연민이 필요하다고 생활하면서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자기 연민이라고 하는 건 나에게는 조금 부정적인 의미가 있기도 했다.
나만 불쌍하게 여기고 나만 챙기고 그런 것 같았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연민의 의미는 내가 알던 것과 사뭇 달랐다.
거의 전문 학술 책이라고 할 정도로 내용이 매우 어렵게 느껴졌다. 마음 근력이라고 하는 표현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다. 저자는 자기절제, 조절, 그런 능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절제가 바탕이 되어야 계속 지속하는 노력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리더십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를 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의외로 어렵다는 것. 그리고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유용성은 좀 떨어진다는 점 등이다. 나는 과학을 대학에서 전공했다. 그래서 저자가 주장하는 바를 당연히 전부 받아들일 수는 없었다. 정신, 육체, 여러 철학적 이야기까지 하는데 나는 몸과 정신은 분리된다고 본다.
뇌과학과 명상으로 안내하는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법
이 책은 주변 책을 많이 읽는다는 지인(인친분들)이 많이 추천을 하던 책이라 읽게 되었다. 나의 주요 관심분야이기도 했지만 처음에 이 책을 받아봤을 때 700페이지 가량되어서 좀 당황했다. 이런 벽돌책인 줄은 몰랐는데…ㅋㅋㅋㅋ
분량은 장대했고 사실 모든 부분을 다 읽지는 않았다. 특히 전전두피질을 활성화하고 편도체를 안정화시키는데 뇌과학적 원리에 대한 부분은 읽지 않았다. 화학공식이 어쩌니 어떤 전달물질이 어디 부위로 전달이 되니 하는 수학 공식을 증명하는 듯한 내용은 나 개인적으로는 크게 알아야 할 중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패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나의 2024년 첫번 째 인생책으로 선정하였는데 그 이유는 [이기적 유전자] 책을 읽었던 충격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심리관련 책을 많이 읽었다고 자부했는데 또 이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될 줄이야. 새로운 사실을 통해서 자 자신과 소통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 된 거 같아서 별 5점, 인생책으로 선정했다.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은 어디서 오는가? 그냥 겉으로만 보면 긍정적인 것이나 부정적인 것이나 같은 통로로 온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단호히 아니라고 한다. 긍정적인 감정은 일종의 ‘생각’이며 부정적인 감정은 ‘몸의 상태변화’로 인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정적인 감정을 통제하려고 감정 자체를 누르려고 하면 그 해결이 쉽지 않지만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났을 때의 몸의 상태와 반대의 몸의 상태를 만들게끔 하면 금새 부정적인 감정이 가라앉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 배신감, 모멸감, 분노, 우울, 슬픔, 수치 등등과 같은 감정은 각기 다른 감정이 아니라 ‘두려움’ 한 가지의 수준으로 나타낼 수 있으며 결국은 하나의 감정이라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