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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찔레

저자: 조동성|김성민
독후감: 15건

책소개 [장미와 찔레]는 오랜 구직난을 뚫고 중소기업에 취직한 여주인공 ‘미주’가 겪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담고 있었고, ‘미래를 바꾸는 두 가지 선택’을 설명했다. [장미와 찔레 2]는 그런 인생의 선택을 한 후에 그 선택의 끝에 있는 성취를 이루려면 겪어야 하는 생각보다 길고 생각보다 험난한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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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찔레 독후감

조동성과 김성민이 함께 만든 이야기 "장미와 찔레"는 제목부터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처음 이 작품을 접했을 때, 화려함과 날카로움이 함께 공존하는 장미와 찔레라는 단어들이 마치 인생의 양면성을 상징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미주라는 인물이 구직의 벽에 부딪힌 끝에 중소기업에 간신히 들어가게 되는 흐름은, 현실적인 대학 졸업자들이 겪는 상황과 꽤 맞닿아 있었다. 구직 과정에서 맛보게 되는 절망감이나 자괴감은 겪어보지 않은 이들이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한다. 작품 속에서 미주가 감당하는 막막함이 얼마나 깊었을지 조금은 공감할 수 있다. 그런데도 그녀는 어쨌든 취직에 성공했고, 그 다음에는 새로운 고민이 시작된다. 첫 번째 책에서는 자신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두려움과 더 나아가 어떤 선택들을 해야 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서서히 커졌다. 읽는 입장에서는 그녀의 여정이 꽤 박진감 있게 다가왔다. 그리고 저자가 ‘미래를 바꾸는 두 가지 선택’이라는 표현을 통해, 그 시점에서 인물에게 주어진 결정의 무게를 강조한 듯했다. 첫 번째 책에서 제시된 두 갈래의 선택은 꽤 흥미로웠다. 한쪽은 큰 안정성을 보장하지 못하는 창업과 같은 도전이고, 다른 쪽은 다소 소극적이지만 당장에는 더 안전해 보이는 직장 생활을 유지하는 형태로 보였다. 누군가에게는 너무 당연하게 보여도, 실제로 그 기로에 선 사람에게는 모든 면이 절실하게 다가온다. 미주는 그 중 하나를 택했는데 그 결과로 이전과는 다른 삶의 방식을 조금씩 구체적으로 갖춰나간다. 그 과정에서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심리가 잘 드러났다. 작중에서 미주가 마음속으로 작은 메모를 하거나 밤마다 여러 가능성을 떠올리는 모습이 꽤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독후감/창작| 2025.01.18| 10 페이지| 1,000원| 조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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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성 장미와 찔레 독후감

소설인 줄 알았는데 깊게 읽어보면 어딘지 모르게 교훈적이고 자기계발 느낌이 난다. 인터넷을 보니 역시 그런 취지로 쓰인 책이라고 하는 글을 봤다. 그렇게 거북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소설로 썼기 때문에 현실 반영이 된 느낌이 강했다. 매우 현실적이고 2024년인 지금 읽어도 요즘 세태와 잘 맞아 떨어졌다. 이 책을 보면서 사회생활하면서 내가 얼마나 터무니없는 꿈을 꾸고 현실감 없이 살았나 반성도 하게 됐다. 사람들이 왜 코인이나 주식에 미쳐 사는지 이 책을 보면 공감도 된다. 목표만 크지 열심히 살지 않고 ‘노력’자체를 하지 않는 사람들.

독후감/창작| 2024.11.27| 1 페이지| 1,000원| 조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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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찔레 독서감상문

1. 꿈을 버리던가 꿈을 위해 달려가던가 -> 이 구절에서 꿈은 단순히 꾸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행을 해야만 비로소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는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이 구절이 기억에 남았다.

독후감/창작| 2022.04.14| 1 페이지| 1,000원| 조회(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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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찔레

이 책을 읽으며 여러 가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현재 드는 고민과 책의 주인공인 미주의 고민이 비슷하여 정말 와 닿았습니다. 아직 회사 생활을 해보지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실 회사원이 적성에 맞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회사에 들어간다면 미주와 같은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성 교수님의 조언대로 장미꽃이 되도록 집중해야겠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에 취업 준비를 하며 직무보다는 기계공학과가 지원할 수 있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하였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취미로도 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돈을 벌기 힘든 공예, 베이킹 등 이러한 것들이라 어머니께서도 직장을 갖고 쉬는 시간에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지원서, 인적성, 면접까지 본 기업은 총 2군데입니다. 2군데의 직무를 비교하니 한군데가 저와 더 맞을 것 같지만, 너무 일이 하고 싶다, 정말 최선을 다해 일해야지 라는 생각은 안 드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독후감/창작| 2018.11.19| 3 페이지| 3,000원| 조회(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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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찔레를 읽고

이 책을 읽고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은 후회였다. 서울대를 목표로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 회가 생겼다. 집필을 도와주신 지도교수님처럼 저런 분을 곁에 가까이서, 수업시간에서 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번에 뵈었던 서울대 최종학 교수님도 생각난다. 아쉽게도 우리 학교에는 장미 인생을 사시는 교수님이 별로 없다. 찔레에 만족하신다. 주어진 의무인 수업 이외의 자신의 시간을 희생, 투자해가며 학생들을 이끌어 주시는 교수님은 거의 없다. 지금 껏 여러 번의 도움을 부탁드려봤지만 제대로 된 답변 한 번 받아 본 적이 없다. 4년간 많은 과목을 이수하면서 학생을 위해 희생해 주시는 교수님은 딱 두 분을 뵈었다. 손정훈 교수님 과 김문규 교수님이다.

독후감/창작| 2017.12.17| 1 페이지| 2,000원| 조회(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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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찔레 독후감

지난해부터 부쩍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수의대를 나와서 할 수 있는 일이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이 있는지는 알지 못하였던 나는 사회에 먼저 진출한 선배들은 어떤 일을 주로 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해서 세 분께 상담 요청을 했었다. 직업을 선택한다는 것은 대학 진학 할 때 어떠한 전공을 할 지 과를 선택하는 것보다 더욱 수많은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 같다. 전공이 정해진 상태에서, 전공을 살리지 않고 전혀 별개의 일을 하게 되는 것도 쉽지 않고, 관련 없는 직종으로 취직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졸업하면 어느 정도 사회 진출을 해야하는 적령기기 때문에 우왕좌왕 하기에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했었다.

독후감/창작| 2017.01.26| 3 페이지| 1,000원| 조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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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찔레 독후감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스스로 맞이할 준비를 하는 중이다. 3학년의 마무리, 수없이 많은 고민과 결코 만만하지 않은 현실은 그 괴리감 때문이라도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우리들의 현주소이기도 하다. 그것은 꼭 힘든 일을 거부하려는 요즘의 세태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렇게 취업 준비생들은 고민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기도 한다. 또한 힘들게 취업에 성공한 이들 역시도 지금의 회사보다는 좀 더 규모가 크고 번듯한 회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것은 자신이 능력이 있음에도 사회가 내 능력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일 것이다. 때로 우리들은 어쩌면 편안한 일상이 반복되는 현재 우리들의 삶에 안주해 있는지도 모른다. 또한 그것은 미주처럼 우리가 해야 될 수많은 고민 중의 하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그 선택에 있어 우리는 많은 고민을 해야 하고 또한 그 선택의 과정에 있어 자신의 미래를 내다보는 밝은 눈을 가져야 할 것이다. 중소기업 1년차인 여주인공 미주도 힘든 사회생활, 대기업 친구들에게 느끼는 열등감 등 사회생활로 겪는 고충으로 고민하다가, 대학원 진학을 떠올리고 깐깐한 은사인 성 교수를 찾아 나서게 된다.

독후감/창작| 2013.12.26| 2 페이지| 1,000원| 조회(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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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장미와 찔레

▶책 내용 및 줄거리 이 「장미와 찔레」는 장미주라는 한 회사원이 자신의 회사에서 겪는 업무스트레스와 그에 관한 성 교수의 상담내용이 주를 이루는 자기계발소설인데, 이 책 속에서 장미주는 어지러운 취업전선을 뚫고 어느 중소기업에 들어간다. 그 회사는 이직인원이 많고 업무환경이 좋지 않았는데, 그 과정에서 장미주는 부장의 마구잡이식 지적 때문에 엄청난 업무스트레스를 느껴 대학원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예전 교양과목을 가르쳤던 교수인 성 교수에게 이메일로 상담을 요청한다. <중 략> 이 「장미와 찔레」를 읽으면서 처음에는 내가 ‘어차피 처음부터 회사 마케팅부서가 나오네... 그냥 마케팅전공서적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읽으면서 인터넷에서 이 책을 찾아보면서 이 책이 ‘자기계발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책을 계속 읽으면서 나는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자세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3.07.29| 2 페이지| 1,000원| 조회(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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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찔레 (경영학원론 필독도서) 독후감 보고서

이 책은 회사에 이제 갓 취직한 미주라는 한 여사원의 관점에서 써낸 소설 형 자기계발서이다. 미주라는 인물은 전형적인 현대 직장인이다. 입사할 때는 열정으로 가득 찼었지만 입사한지 1년 후부터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미주는 주변 동료들의 잦은 이직과 업무에 대한 열정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자신을 타박하기만 하는 상사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원에 들어간 다음 대기업에 취직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대기업은 지금의 회사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에 추천서를 부탁하기 위해 대학생 시절에 인상 깊었던 성교수라는 교수님을 찾아간다.

독후감/창작| 2012.12.03| 2 페이지| 1,000원| 조회(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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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찔레`를 읽고

난 이 책을 경상북도 문경에 내려가면서 읽었다. 이렇게 좋은 책인줄 알았더라면 버스의 지루함을 이기기 위해 심심풀이 땅콩 대신으로 읽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내가 군대에서 했던 고민을 장미와 찔레에 나오는 ‘미주’라는 주인공도 똑같이 한다. 주인공은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난 결국 군생활 2년동안 고민하고 고민했지만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사회로 뛰어들어 지금은 그냥 물 흘러가듯이 지내고 있다. 전역하기 전의 나는 사회에 대한 두려움과 중압감으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병장이지만 마냥 좋다고 웃을 수 없는, 군대에서는 최고지만 사회에서는 곧 다시 이병의 생활이 다가옴이 제대를 앞두었을때 쯤 느껴진다. 책을 읽으면서 잊고 있던 그 두려움과 중압감이 또 느꼈다.

독후감/창작| 2012.11.20| 1 페이지| 1,000원| 조회(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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