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마음의 도서관 비블리오테카』는 도서관의 신화와 역사를 되짚어보고 우리나라와 세계의 도서관을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 책과 문자, 도서관의 기원을 알면 인류의 역사를 알 수 있다. 도서관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고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주었다. 현재까지 계속 변화하고 있는 새로운 도서관의 모습을 소개하고 앞으로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한다.
도서관은 인간이 창조해낸 지혜의 산물이다. 도서관은 라틴어로 ‘Bibliotheca’(비블리오테카)라고 부른다. 비블리오테카는 고대 그리스어 ‘Βιβλιοθ?κη’에서 유래된 단어로, 책의 원형인 파피루스 두루마리를 뜻하는 ‘Biblio’와 글을 모아둔 장소 또는 집을 말하는 ‘theca’를 합성한 것이다. 그리스·로마인들은 도서관을 비블리오테카라고 부르며 도서관의 역사를 이어왔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기록하고 소중한 가치를 담아 보관하는 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며 인류의 자산이 되어줄 것이다. 우리는 『내 마음의 도서관 비블리오테카』를 통해 우리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책과 도서관에서 위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