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5년 7월 새로이 출간된 개정판.
꼬마 마녀는 127살이지만 마녀 세계에서는 어린애에 불과하다. 그래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마녀 축제에 가지 못한다. 꼬마 마녀는 몰래 축제에 가서 신나게 춤을 추다 들키고 만다. 벌을 받고 착한 마녀가 되라는 여왕 마녀의 말을 그대로 따라 착한 일을 한다. 착한 마녀가 되려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모습이 아름답다.
어느날 꼬마마녀가 살았습니다. 꼬마마녀는 말타기를 아주 아주 못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말타기 수업이 있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벌써 일어나야 할 시간입니다. 일어나야지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집안을 가득 채웁니다.
‘흥..더 자고 싶은데’ 나는 속으로 투덜댔습니다.
난 엄마의 잔소리에 이끌려 겨우 겨우 일어났습니다.
난 하품을 하면서 옷을 느릿느릿 갈아입었습니다. 난 쾅소리와 함께 집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