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단 한번 뿐이 특별한 ‘죽음’의 순간을 준비하는 아름다운 자세!
30년 동안 수천 명의 죽음을 지켜본 세계적인 호스피스 전문의가 전하는 『아름다운 죽음의 조건』. 오늘 죽는다면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호스피스 전문의로 임종을 앞둔 사람들을 바라봐 온 저자는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서로를 용서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깨달은 삶의 지혜를 전하고 있다. 뜻밖에 죽음을 당하거나 갑자기 병마가 덮칠 수도 있는 삶을 후회 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세상에서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리고 죽음의 시간만큼 불확실한 것은 없다. 이처럼 우리는 언제 죽음을 맞이할지 모르는 불확실한 삶 속에서 하루하루를 그저 그렇게 보내며 살고 있다. 그러다가 갑자기 우리에게 죽음이라는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이 책에서는 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사람의 일화를 예로 들어 아름다운 죽음의 조건을 제시하였지만, 실제로 우리는 갑작스럽게 내일이나 혹은 몇 시간 뒤에 이 세상에서 떠나야할지도 모른다. 언제 죽음을 맞이할지 모르는 이 순간, 우리는 미리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