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트위터 팔로워 38만 명, 15년간 15만 명 이상의 내담자를 만난 정신과 의사가 발견한 운이 좋은 사람들의 비밀. 운이나 운명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 유난히 ‘일이 잘 풀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풍부한 상담 경험을 토대로 무슨 일이든 잘 풀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내 인지행동요법의 관점에서 생각과 행동을 바꿀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정신과 의사 토미가 특히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좋은 운을 가져다주는 좋은 사람이 곁에 있는가’이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가까이에 있는 주위 사람들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능력이 좋고 돈이 많아 명품을 휘감은 사람이 아니라 함께해서 즐겁고 자꾸만 즐거운 일이 생기는 사람, 나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사람이 좋은 운을 가져다주는 사람이다.
‘저 사람은 운이 참 좋아’ 하며 막연히 부러워한 적이 있다면 이제는 당신 스스로 좋은 운을 만들어볼 때다. 인생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변화를 시작해보자.
책을 읽기 전에 평소 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책을 읽기 전 운이란 모든 행동과 사고방식의 결과 또는 습관이라고 생각하였다. 어떠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이 행동에 반영되게 되고 행동을 통해 내 사고방식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된다. 그래서 나는 평소 거짓되거나 꾸며진 행동이 아닌 진심을 다해서 사람을 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운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일상생활에서 긍정과 감사를 키워 더 많은 운을 불러올 수 있을까였다. 이 책에 해답이 있기를 바라면서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