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 과학의 구조와 의미, 그 통합적 이해를 찾는다!특정 전공 분야를 떠나서 현대 과학 전반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추구하려는 모든 이들을 위한『과학과 메타과학』. 이 책은 20여 년 전 출간된 저자의 첫 저서를 그간의 변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과학자로서 저자의 과학에 대한 태도와 인문...
평소 과학에 관심이 있었고 재밌어하는 분야라 ‘과학과 메타과학’ 이라는 제목에 흥미를 느끼며 책을 읽어나갔지만 쉽게 접할 수 있어 이해하기 쉽던 일상생활에서의 과학이 아닌 학문적인 과학에 대한 얘기들은 많이 낯설고 생소해 책을 읽는데 어려움을 많이 주었다.
책을 처음 읽기 시작 했을 때 특정 전공 분야를 떠나 현대 과학 전반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추구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한 책 이라는 작가의 말에 지하철 에서나 틈틈이 시간을 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글의 첫 부분부터 문장 하나하나 생소한 말들에 책장을 넘기기가 쉽지 않았다.
이 책은 현대 과학의 구조와 의미 , 또 그 통합적 이해를 돕기 위해, 또 과학에서 메타과학으로의 발전 과정에서 우리가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할지를 말하고 있다.
메타과학이란 자연과 사회 그리고 그 안에 속하는 일차적 실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 지식인 과학과 이러한 과학이 다시 빚어낸 문명 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한 차원 높은 새로운 종류의 지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