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황 속에서도 잘나가는 회사를 만드는 사장의 시간 관리법!
불황 타개, 시간관리가 답이다『사장의 시간학』. 이 책은 사장의 시간관리 능력에 따라 회사의 비전과 직원들의 삶의 지도가 달라진다고 이야기하며, 회사가 생존할 것인지, 성장할 것인지는 사장의 ‘시간 관리’에 달려있음을 알려준다. 시간을 벌어 주는 유용한 기술에서부터 회사의 시간 문화를 바꾸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사장이 알아야 할 전반적인 시간 관리를 총체적으로 담아냈다.
시간 관리 전문가인 저자는 사장의 시간 관리를 사장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회사의 전반적인 시간 문화를 조명하여 폭넓게 다룬다. 업무의 효율을 방해하는 요소 제거에서부터 소리 없이 새어 나가는 시간을 활용하는 기술, 시간 낭비의 가장 고질인 회의 문화 개선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P.18 류비세프에 나오는 충고다. “나이를 먹으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이에 반비례하여 시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인간이 가진 것 중에서 가장 귀한 것은 바로 삶이다. 그리고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왜냐하면 삶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시간이기 때문이다.
P.20 미국의 문화 인류학자 에드워드 홀은 문화권에 따라 시간관이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단일시간(Monochronic Time)과 복합시간(Polychronic time)으로 구분함. 단일 시간 문화권은 시간을 선형적이고 관리가 가능하며 세분화된 대상으로 본다.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앵글로 색슨, 독일, 오스트리아 등 이 대상이다. 이들은 한 번에 한가지 일을 처리하는 것을 선호한다. 일에 최대한 집중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 단계별 진행사항을 미리 규정한다. 효율을 중시하며 변수가 생겨 계획을 망치는 것을 지극히 싫어한다. 단일 시간 문화권에서 시간은 곧 돈이며 한계가 있는 재화이다.
반면에 복합 시간 문화권의 사람들은 시간을 총체적으로 취급하며 수시로 하는 활동을 중요하게 여긴다. 최종 목표는 있지만, 목표에 이르는 데는 대체가 가능한 수많은 징검돌이 존재한다. ..아랍, 아프리카, 스페인, 중남미 등이 복합 시간 문화권이다. 대체적으로 일보다 인간관계를 중시한다.
P.66 시간의 주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시간관리를 직접하는 것이다. 먼저 목표를 세우고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한 뒤 어제든 점검할 수 있는 시간표를 작성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신의 시간을 자기가 관리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나 환경 혹은 우연에 의해 지배받게 된다. 명심해라. 자기의 시간은 자지가 관리해야 시간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
여럿이서 구보를 할 때 맨 앞사람과 뒷사람의 차이가 있다. 같은 속도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차이가 잇다. 앞에서 뛰는 사람은 여유잇게 뛰는데 뒤에 선 사람은 허겁지겁 달리는 듯 보인다. 앞에 선 사람은 방향을 과 속도를 정할 수 있지만 뒤에 선 사람은 앞사람이 가는대로 무조건 쫓아가야 하기 대문이 아닐까? (여기서 TOC 이론 접목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