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디서든 가장 잘 지내는 방법은 ‘나’로 있는 거예요.
살다 보면 많은 어려움과 고난에 부딪힐 때가 있다. 그리고 그 고난은 대개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의 눈치를 과하게 보다, 정작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못 하기도 한다. ‘나’답게 살지 못하고 ‘너’답게 사는 경우다. 하지만, 이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답게 행동하고 ‘나’답게 말하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들을 놓치며 살기보다, 지금 내가 정말 뭘 원하는지, 그리고 어떤 걸 간절히 바라는지 붙잡으며 살길 바란다. 지금은 힘들고 지치더라도, 많은 사람이 당신이 가는 길을 비난하고 손가락질한다고 더라도, 당신은 옳다. 이 한마디만 기억하자. 당신은 반드시 잘될 것이다.
우리 사회는 어느 순간 개인주의 성향이 강화되고 치열한 경쟁사회가 등장하면서 타인에 대한 관용이나 이해가 좁아졌다고 느낀다. 타인에 대한 배려나 존중을 강조하기보다는 자신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과 불안, 불확실성, 부정적인 생각을 어떻게 관리하고 자신의 삶을 설계하며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는지, 왜 사람들이 자존감과 자신감에 관한 책을 들고 열정적으로 사는지 등에 대해 솔직하게 생각해볼 수 있다. 항상 나를 이해해주길 바라지만, 타인에 대한 이해에 인색한 사회의 모습, 나에게 관대하지만 타인에게 엄격한 기준 등 내가 왜 이런 의미를 내려놓고 성숙한 태도와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