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 진위 여부에 대해 역사상 수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기독교 내부에서는 소수의 남녀 제자 무리를 철저히 변화시켜 열렬한 선교 활동의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 만약 부활이 참이라면, 그것은 역사의 의미를 뒤바꾸는 최고의 핵심적 사건이 될 것이며, 만약 거짓이라면 기독교는 희대의 사기극으로 전락할 것이다. 저자는 여러 기록 문서의 증언을 철저히 검토하고, 빈 무덤이나 부활한 그리스도의 모습에 대한 여러 가설들을 과학적으로 반박하는 등, 여러 역사적이고 논리적인 증거가 이성적 해석 앞에 타당성을 지니는지 여부를 살펴봄으로써 부활의 사실성을 논리적으로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