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부 동기부여 책의 전설, 2022 뉴에디션!
전 국민의 가슴을 울린 희망과 감동의 장승수 신화는 계속된다
IQ 113, 내신 5등급의 평범한 젊은이가 가스와 물수건 배달, 포클레인 조수, 택시기사, 공사장 막노동꾼을 거쳐 고교 졸업 6년 만에 서울대 수석을 차지했다. 그는 희귀한 독종인가, 뛰어난 천재인가? 잘하는 게 없어 열심히 했을 뿐이라는, 막노동꾼 출신 서울대 수석 합격자 장승수의 ‘일’과 ‘공부’ 이야기. 25년 넘게 사랑받은 공부법의 스테디셀러! 70만 부 판매 기념 2022 뉴에디션!
굉장히 고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성공 경험서인데 궁금해서 한 번 찾아 읽어보았다. 저자는 가난의 구렁텅이에서 공부로 성공한 사람이다. 내가 볼 때는 저자는 도전하는 추진력도 갖추고 있고 기본 머리도 있었던 것 같다. 사실 노가다를 뛰면서 서울대에 수석 입학하는 것이 엄청 어려운 일이다.
저자는 본인이 독종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그저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에 옮겼다는 것이다.
이 책의 작가인 장승수 님은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가난한 환경 속에서 고등학생 때는 젊은 혈기로 자주 싸움질을 하곤 했지만 이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막노동부터 가스배달, 물수건배달, 굴착기 조수로 일하며 틈틈이 공부를 하며 고등학교 졸업 6년 후 1996년 마침내 서울대 수석합격을 한 대단한 사람이다. 지금만 해도 매년 수능 만점자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는데 서울대는 출셋길이 보장됐다고 굳게 믿었던 90년대 당시에는 얼마나 더 대단한 일이었을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그리고 그 대단한 일의 주인공이 가난 속에서 기적처럼 피워낸 꽃 같았기 때문에 장승수라는 인물이 한동안 정말 큰 유명세에 온 국민의 관심을 받았을 거 같다. 그래서 그가 낸 이 책은 베스트셀러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읽히는 책이 되었다. 이 책에서 작가 장승수 님은 자신의 부끄러울 법도 한 질풍노도 그 자체인 방황하던 시기를 가감 없이 써 내려갔기 때문에 나는 매우 흥미진진하게 이 책을 읽었다.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는 1996년 장승수가 쓴 책입니다. 가스와 물수건 배달, 포클레인 조수, 택시기사, 공사장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대학에 도전, 고교 졸업 6년 만에 마침내 서울대 수석을 차지하며 합격한 장승수의 이야기입니다.
장승수는 고등학교 시절 내신 성적이 좋지 않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막노동판에서 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공부만 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장승수는 하루 16시간씩 공부하며 고교 졸업 6년 만에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는 장승수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공부의 중요성과 꿈을 이루는 힘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출간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 서론
이 책은 막노동꾼 출신 서울대 수석 합격자 장승수의 일과 공부 이야기다. 공부 동기부여하는 책이다. 1971년 경북 왜관에서 태어나 대구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은 포기했다. 술집으로 당구장으로 다니며 싸움꾼 고교 시절을 보냈다. 장승수는 IQ 113, 내신 5등급의 평범한 젊은이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가스와 물수건 배달을 했다. 포클레인 조수와 택시기사도 했다. 공사장 막노동꾼도 했다. 그리고 6년 만에 서울대 수석을 했다. 이런 독특한 이력은 세상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공부를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졸업 후 1년 후부터이다. 공부에 대한 열정이 열병처럼 왔다. 집안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 노릇을 하며 수헝행 노릇했다. 한계에 부딪히고 얻어터지며 실패를 거듭했다. 하지만 끝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이 책은 다 읽고 나면 흡사 한 편의 무협지를 읽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 책의 1판은 무려 181쇄나 찍은 히트작이다. 키 160센티미터에 몸무게 52킬로의 왜소한 체격에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힘든 생활환경에서 고교시절 싸움질을 일삼던 청년이 어떤 계기로 대학에 가기로 결심을 하고 5년이나 걸려서 대학을 간다. 우리나라 인문계 최고수준인 서울대 법학과를 1등으로 들어가는 어쩌면 동화같은 이야기이다. 서울대 수석을 발표한 날에도 막노동 현장에서 돈을 벌려고 일을 하고 있었다고 하니 그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사례가 아닌가 한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내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너도 나도 읽어서 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자는 고교시절에 독일어 시험은 빵점을 맞기도 하고 2학년때는 친구와 컨닝을 하다가 선생님에게 들켜서 호되게 얻어맞기도 했다. 이른 나이에 담배도 배우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무려 술마시고 오토바이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