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정답 없는 인생,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
가슴 뛰는 도전과 소원을 실천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버킷리스트』. 2008년 개봉된 영화 <버킷리스트>에서 모티브를 따와 ‘내 생애 꼭 하고 싶은 일들’인 버킷리스트를 실천해 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오랫동안 간직해온 꿈부터 일상의 작은 실천까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뤄간 실제사례들을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을 비롯한 유명인부터 평범한 직장인, 죽음을 앞둔 환자, 코미디언 등 다양한 우리 이웃들의 소박한 꿈을 엿볼 수 있다.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정해 볼 수 있도록 버킷리스트 작성법과 나의 버킷리스트 표를 제공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남들 보기에 화려하지 않더라도 내게는 중요한 일들이 있다. 국내 3대 방송사에 방영되며, 호기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킨 ‘버킷리스트’는 꼭 이루고 싶은 자신과의 약속을 정리한 실천리스트를 의미한다. 이 책은 직접 버킷리스트를 실천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버킷리스트가 주는 삶의 의미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버킷리스트라는 표현을 처음 접했을 때, 나중에 뭔가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으로만 다가왔던 기억이 있다. 어릴 적에는 꿈을 적어두거나, 하고 싶은 일을 수첩에 끼적이는 일이 있었다. 그런 메모는 대개 학창 시절의 유치한 상상 또는 조금은 허황된 바람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강창균과 유영만이 함께 쓴 책을 펼쳐 보았을 때, 막연했던 바람이 사실은 일상의 구체적 다짐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와닿았다. 가끔은 시간을 더 많이 들여 고민해 볼 수도 있고, 또 어떤 때는 잊고 지내던 희망을 다시금 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책 속에서 영화 버킷리스트를 언급하는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그 영화를 직접 본 독자라면, 두 주인공이 병원에서 만나 서로의 버킷리스트를 꺼내며 여행하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떠오를 것이다. 책에서는 실제로 여러 사람이 저마다. 삶의 목표와 꿈을 작게라도 적고, 그것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어떤 이는 오랜 병으로 힘들었으나 마지막 순간을 정성껏 준비했다. 어떤 이는 젊은 시절부터 품어온 큰 꿈을 작게 쪼개 하나씩 도전했다. 또 누군가는 사소해 보이지만 자신에게 특별한 가치를 지닌 활동을 놓치지 않기 위해 메모하고 실행했다.
글을 읽다. 보면, 삶에 대한 관점을 조금씩 흔드는 이야기가 쌓인다. 한 예로,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이 자기만의 목록을 쓰면서 성취를 향해 달려갔던 일화가 나온다. 일반인과 크게 다를 것 없는 작은 바람부터 사람들 앞에 서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여정까지 접하게 된다. 이런 흐름을 따라가면 유명인이든 평범한 직장인이든, 결국 그 목록을 눈앞에 펼쳐두고 흔들리지 않으려 애쓴다는 게 공통점처럼 보였다. 갑작스러운 시련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게 돕는 힘이 그 목록에서 비롯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말로만 떠올리는 것과 달리, 손으로 직접 적거나 화면에 기록하면 훨씬 선명해진다.
지금은 너무 흔해진 단어이지만 버킷리스트라는 단어도 소확행이라는 단어처럼 붐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버킷리스트는 해야 하는 것을 적은 목록, 리스트를 의미한다. 단기적이지 않고 죽기 전에 해야 한다는 것이 버킷리스트의 정의이다. 버킷리스트를 쓴다고 인생이 달라질까 이런 생각도 든다.
이 책은 '버킷리스트'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받아, 인생에서 꼭 이루고 싶은 것 들을 적어놓고 그것을 달성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자서전이다. 저자인 강창균 은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클래스 베이스점퍼로, 그의 점프는 전 세계에서 유명 하다. 하지만 그는 2013년 부상으로 인해 점프를 그만두게 되었고, 그 후 새 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그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꼭 이루고 싶은 것들을 적어놓고 그것을 달성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그는 여행, 스포츠, 공부, 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 을 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1.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이뤄야 할 자신과의 약속) 책 소개
저자 강창균,유영만이 저술한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이뤄야 할 자신과의 약속)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생각해봄으로써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과 가치관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며 꿈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되거나 버킷리스트 작성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다. 여기서 버킷리스트라는 단어의 유래는 ‘죽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속어인 ‘킥 더 버킷(kick the bucket)’으로부터 만들어진 말이다.
2. 이 책을 읽고 새롭게 알게된 점
사람은 누구나 죽고, 태어났으면 죽는 것은 사람의 당연한 이치라고 했는데, 죽음의 질에 대한 대답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것 역시 어떻게 살다가 죽느냐에 달려 있는 HOW의 문제라는 점을 발견했다. 즉, 우리가 어떻게 살다가 어떤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가는 개인의 선택과 태도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어느 순간, "버킷 리스트"라는 단어가 꽤 유명해진 것 같다. 할리우드 영화나 국내 드라마에서 여러 번 소개된 적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죽음의 주제가 상당히 무겁고 상업적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작가들은 어디선가 많이 본 개념으로 줄거리를 엮었고, 그 안에 일화들과 사례들을 많이 넣어 품위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이미 여러 권의 자기계발서를 낸 사람들처럼 깔끔하게 또 다른 자기계발서를 만들었다. 이미 성공한 호텔리어와 셰프의 꿈을 안고 입사한 젊은이의 의도된 만남. 그리고 만남이 거듭될수록 점차 '꿈을 가진 인간'이 되는 청년의 성장기. 하지만, 길고 뻔한 이야기들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나는 불편함을 느끼며 책을 계속 읽을 수 밖에 없었다.
인적자원개발론 중간고사 대체 숙제를 위해 도서관을 갔다. 한림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유영만을 찾은 순간 여러 종류의 책이 나왔는데 나는 버킷리스트와 리스타트 핑1,2 이렇게 세권을 빌렸다. 세 권을 모두 읽은 후에 버킷리스트를 선택했는데, 하루하루 당장 내일만 보고 사는 나에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마시멜로 이야기』『피라니야 이야기』등 많은 이야기를 읽었지만 실제로 내 꿈을 작성해보거나 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버킷리스트는 달랐다. 읽은 즉시 나도 한번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고 싶었고 이 책을 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라고도 볼 수 있다.
버킷리스트의 시작은 ‘프리스턴대학교 고등과학연구소’ 의 16절지로 시작된 종이이다. 실험이라는 이름하에 하버드, 프린스턴, MIT, 예일, 콜로라도, 코넬대학 등 여러 대학에서 16절지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목표 리스트를 적으라고 한 이 실험은 15년 뒤에 다시 그들을 찾았을 때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1.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이뤄야 할 자신과의 약속) 책 개요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이뤄야 할 자신과의 약속)”는 내가 살면서 이루고 싶은 모든 일들을 적은 버킷리스트는 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줄 나침반이 된다라는 컨셉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에서 “버킷리스트”는 인간이 살아가며, 혹은 죽어서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는데 힘을 써야한다고 알려주고 있으며버킷리스트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려주고 있다.
2. 버킷리스트 핵심 줄거리 요약
줄거리는 본인의 꿈이 있는 청년인 ‘정태양’이 ‘데이비드’라는 사람을 만나 버킷리스트란 단어를 듣고, 본인에 대해 고민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담고 있다. 여기서 ‘정태양’은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서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고민하고 직접 이야기 한 사람들의 말 속에서 해답을 찾게 되고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알게 된다.
우리 모두 잠을 자며 꿈을 꾼다. 깨고 싶지 않을 만큼 행복한 꿈도 있고, 식은땀을 흘리며 벌떡 잠에서 깨어날 만큼 끔찍한 꿈도 있다. 그러나 오늘 내가 말하고 싶은 꿈은 잠을 자면 누구나 꾸는 꿈이 아닌, 잠을 자면 이룰 수 없는 그런 꿈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잠을 자지 않고 간절하게 열심히 노력한 사람에게만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는 잠을 자면 이룰 수 없는 꿈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다.
우리는 마음속 한편에 이루고 싶은 간절한 꿈을 간직한 채 살아간다. 그 꿈은 누가 내 꿈이 무엇인지 물을 때마다 그저 막연히 떠오르는 조금은 멀리 있는 꿈이기도 하고, 내 모든 행동의 바탕이 됨으로써 늘 내 곁에 가까이 있는 꿈이기도 하다.
“어느날, 누군가가 ‘꿈의 리스트’를 묻는다면”
책 <버킷리스트>는 이렇게 시작된다. 1985년 프린스턴대학 고등과학연구소의 조사팀에 의해 코넬대학 철학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게 한 결과, 구체적으로 적은 학생이 있는 반면에 성의 없이 적어 낸 사람도 있었다. 15년 후, 그들의 삶을 다시 조명했더니 그들의 삶에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사회지도자급 위치에 오른 사람은 18명으로, 그 중 성실히 작성했던 사람이 16명이나 됐다. 성실하게 작성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회적 위치가 높았고, 재산은 평균 2.8배가 높았다. 그들 중 90% 정도가 현재 삶에 만족한다고 했다. 반면 버킷리스트를 장난으로 대충 적은 사람들은 80% 이상이 그런 조사를 했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한 때 버킷리스트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서 사회적인 이슈가 된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필자도 사회적인 이슈가 되다보니 듣긴 들었는데 바쁜 생활에 쫓긴 나머지 제대로 공감하고 넘어가지는 못한 기억이 있습니다. 버킷리스트가 대중들한테 많은 공감을 갖게 된 계기는 2008년 개봉된 영화 <버킷리스트>가 개봉되면서 부터입니다. 사실 저는 이 영화가 개봉된지도 몰랐고 이 영화 때문에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많은 아류작들이 탄생된 것도 몰랐습니다. 출판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영화로 인한 파장이 심했는지 책을 보면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지금도 버킷리스트에 관련한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 책도 <한국경제신문사>의 기자분들이라고 생각되는 두 분의 저자들이 생각을 모아 소설형식으로 쉽게 공감할 수 있게 쓰여진 책입니다.
가끔 바쁜 일상에 쫓겨 살다보면 ‘내가 왜 이렇게 살지?’, ‘내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바쁘게 살지?’, ‘내 꿈은 무엇일까?’와 같은 자문을 해 볼 때가 있습니다. 바쁘게 살더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은 내가 그냥 살아있기 때문에 세상을 살아가는 것보다 내가 진정 살아가는 이유를 찾아보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것이 크든 작든 자신의 현재나 미래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진정 바라는 일을 하는 것’을 찾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