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100가지 질문과 365개의 대답”
영·미를 강타한 아마존 베스트셀러!
따분한 일상을 유쾌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
동화처럼 아름다운 문장과 나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들은 길 잃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부서진 내 마음을 다독인다. 단순한 일기책이 아닌,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마법과 같은 ‘다이어리 북’이다. 이미 미국과 영국의 많은 독자에게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하루 10분, 책에 담긴 100여 개의 질문을 통해 나를 사랑하고 기억하는 연습을 하면 무너진 자존감이 회복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그저 독자는 저자의 안내에 따라 속마음을 털어놓기만 하면 된다.
물론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감정이 마음을 휘두르기 때문이다.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울분, 소슬바람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싱그럽게 다가서는 설렘, 그리고 불쑥 들어가 와락 안아버리고 싶은 사랑. 다른 사람은 모르는 나만의 생각이고 마음인데도 살그머니 들여다보면 화가 나 씩씩거리기도 하고,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기도 한다. 그러니 이를 구체적인 글로 써 내려가는 것은 더욱 어렵다.
이렇게 자신과 대면하기 힘들어하는 이들을 저자는 다정한 목소리로 위로하며 내면의 길로 안내한다. 이 책은 도움이 될 메시지, 영감을 주는 인용문,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사랑을 끌어내는 운동 등을 소개하며 따스하게 손을 잡고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
반짝이는 하루 우리의 인생이다. 오늘 빛나는 하루가 모여 큰 그림이 그려진다. 우리의 하루는 반짝이며 소중한 하루이기도 하지요. 우리네의 인생은 힘들기도 하지만 즐거운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이기도 하죠.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곤하죠. 차가운 겨울이 오고 따뜻한 봄도 우리를 맞이하겠죠. 무더운 여름이 지나 가을이 되고 봄에는 하루를 시작하고 겨울에는 나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연습을 하곤하죠. 반짝이는 오늘의 하루를 살아봅시다. 아마존 베스트셀러로서 무료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꿔줄 다이어리북이라고 하지요. 나에게 묻는 질문은 나를 향한 관심이며 나에게 듣는 대답은 나를 위한 위로가 되죠. 매일 다른 깊이의 일상을 위한 하루의 기록을 적어내지요. 나에게 찾아온 하루를 더 잘 살아내기 위해 연필이나 볼펜으로 나의 인생을 담아보지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질문이 달리지죠. 임상사회복지사가 작가로서 25년 활동한 작가가 지은 다이어리북이라고 하지요.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라는 책은 그 구성이 일상적인 책과는 달리 조금 특별하다. '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는 말은 누구나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일기를 쓰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하루의 끝에서 있었던 일을 정리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을 수 있지만, 매일매일 그것을 쓰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중 략>
누구나 자신만의 무기가 있다. 만약 나의 무기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아직 '모르는 것'이지 없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자신의 무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자신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절대로 주눅 들 필요 없다.
축구를 하는 모든 이가 국가대표가 아니듯, 글을 쓰는 모든 이가 작가가 아니듯 그 분야에서 반드시 최고일 필요는 없다. 또한 '능력의 비교'는 매우 상대적이어서, 어떤 면에서는 자신이 뒤쳐질 수 있지만 또 다른 면에서는 내가 앞설 수도 있는 것이 능력이다.
자기자신의 내면과 마주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위로를 건네며 내면의 길로 안내해주고 있는 책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는 무료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이다. 이 책은 자기애를 찾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또 마음을 건드려 사랑과 기쁨을 가져다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책 속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는 소설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낯선 곳으로 여행을 하는 상상도 할 수 있다. 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했던 노랫말을 떠올리기도 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 더 나를 알아가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요즘은 보통 일기장에 손글씨로 일기를 적기 보다는 블로그에 글을 올리거나 영상을 찍어 Vlog로 기록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저자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또는 이와 같은 SNS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수록 외부로 향한 시선을 돌려 자신을 들여다보라고 말한다. 자신을 가장 사랑했던 순간을 떠올려 보라고 다독인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지탱이 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나에게 묻는 질문은 나를 향한 관심이고, 나에게 듣는 대답은 나를 위한 위로가 된다. 단순한 일상의 기록이 아닌, 하루 한번 나를 돌아보며 생각해보는 시간. 그 시간을 이끌어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책 표지를 보면 책 내용의 반을 알 수 있다던데, 정말이었다. 베이비 핑크의 귀여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나타내는 단순화 된 자연기호가 그려져 있고, 책의 맨 위에 <A Diary Book> 이라고 적혀 있어서 1년 동안 쓸 다이어리인가 했다. 그런데 이 책이 아마존에서 베스트 셀러라고 한다. 도대체 어떤 내용이 있을까 싶어 책의 서문을 읽어 봤다.
작가는 자신을 알고,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과정을 이 책이 안내할 것이라 예고한다. 책은 계속해서 질문을 하고 독자는 일기형식으로 답을 해야 하는 것 같았다. 서문에는 이 책은 때로는 불편한 감정과 대면해야 하는 질문도 있으며, 용기를 주는 인용문이나 도움이 되는 메시지도 다양하게 담겨있다고 적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