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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장편소설)

저자: 김호연
독후감: 14건

책소개 70만 독자를 사로잡은 재미와 감동 『불편한 편의점』이 다시 열렸다! 한층 진득해진 이야기와 궁금증 가득한 캐릭터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는 사람들이 다시 편의점에 모여든다! 출간 후 1년이 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소설,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다시 찾아왔다. 서울역 노숙인 독고 씨가 편의점의 야간 알바로 일하면서 시작되는 1편의 이야기는 예측불허의 웃음과 따스한 온기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불편한 편의점 2』는 전편의 위트와 속 깊은 시선을 이어가며 더욱 진득한 이야기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소설은 1편의 시간으로부터 1년 반이 흐른 여름날의 편의점을 스케치하며 시작된다. 그동안 세상도 달라지고 청파동의 ALWAYS편의점도 이모저모 바뀌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도입부의 묘사는 소설 속 현실에도 코로나가 있음을 짐작게 한다. 아들과의 불화로 답답해하던 선숙은 점장이 되었고, 편의점을 팔자고 조르던 염 여사의 말썽꾼 아들 민식은 사장이 되어 있다. 말이 사장이지, 민식은 경영에는 관심이 없고 수익 운운하며 주휴수당 같은 비용 줄이기에만 열을 올리니, 여러모로 ‘진짜로 불편해진’ 편의점이 아닐 수 없는데……. 그러던 중 독고의 후임으로 밤 시간을 책임지던 곽 씨가 그만두고 새 야간 알바가 들어오면서 편의점은 다시 한 번 변화를 맞이한다. 새로 온 알바는 커다란 덩치와 부담스러운 행동이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40대 사내. 그는 인간 알바몬이라도 되는 양 화려한 알바 경력을 자랑하지만 정작 편의점 일은 어수룩하기만 하다. 게다가 수다쟁이에 오지랖은 못 말릴 지경이어서 점장 선숙에게 핀잔을 뜯기 일쑤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황근배라는 이름 대신 홍금보라는 별명이 적힌 명찰을 가슴에 달고 마냥 느긋하게 손님들을 맞으며 편의점의 밤을 지켜 나간다.

10개

불편한편의점2_비교암,걱정독

1. 작가소개 김호연 영화 만화 소설을 넘나들며 온갖 이야기를 써 나가는 전천후 스토리 텔러. 첫 직장인 영화사에서 공동 작업한 시나리오 [이중간첩]이 영화화되며 시나리오작가가 되었다. 3. 등장인물 -오 선숙: 1편에서 등장했던 사람. 편의점 점장 -곽 선생: 1편에서 등장했던 사람.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생 -정 인경: 1편에서 등장했던 사람. 편의점근처 빌라에서 책을 쓰던 소설가 -시연: 1편에서 등장했던 사람. 한때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지금은 다시 취업준비생 -염 여사: 1편에서 등장했던 사람. 편의점 주인의 엄마 -강 민식: 1편에서 등장했던 사람. 편의점 주인 -황 근배: 한때 연극배우였고, 지금은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생 -수진: 취업준비생, -민규: 자기공간이 필요했던 책을 좋아하던 아이 -최 사장: 한때 잘나가던 고깃집 사장 4. 줄거리 가. 오 여사와 곽 선생 그리고 황 근배 불편한편의점1편이 코로나 시작과 함께 끝이 났다면, 불편한 편의점2편은 코로나가 한창인 때부터 다시 이어진다. 이야기는 불편한 편의점1편의 조연 이였던 오 여사의 시점으로 시작한다. 오 여사는 건실한 중견기업을 다니다가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한다고 했지만, 그 마저도 그만두고 집을 나가버린 남편과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영화사업을 한다며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 틀어박혀 있는 아들을 둔 중년의 여자다.

독후감/창작| 2024.01.14| 8 페이지| 1,000원| 조회(98)

독후감 , 편의점 , 불편한편의점2
불편한편의점1_모순이 모여 이뤄낸것들

1. 저자소개 김 호연 2. 등장인물 염영숙: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던 선생님으로 지금은 정년퇴직을 했다. 오선숙: 염영숙의 20년지기 친구이자 같은 교화 성도이며, 염영숙의 편의점에서 일을 한다. 민식: 염영숙의 아들. 바람만 잔뜩 들어 엄마의 편의점을 팔아 사업할 기회만 노린다. 독고: 서울역에서 노숙을 하던 남자 시현: 염영숙의 편의점에서 일을 하는 공무원준비생 곽: 불미스러운 일로 퇴직당한 전직 경찰공무원 경만: 의료기기 영업사원 인경: 한때 배우였으나, 서른후반이 되자 캐스팅도 끊기고 작가로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 3. 줄거리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정년퇴직한 염 여사는 공무원이었던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가지고 자신이 사는 동네에 작은 편의점을 하나 차렸다. 어느 날 염 여사가 사촌언니의 장례식에 가기 위해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부산에 가다가 지갑을 잃어버린 것을 깨닫게 된다. 때마침 모르는 전화번호로 지갑을 주었다는 남자의 전화를 받게 된다.

독후감/창작| 2024.01.09| 6 페이지| 1,000원| 조회(51)

방학독후감 , 불편한편의점1
[독후감]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1편을 읽고 난 후에 DW 님께서 선물해주신 책인데, 1편의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었기에 이어서 읽어 보았다. 작가가 이야기하려는 메시지가 각 인물들을 통해서 전해지는 진한 감동의 여운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다. 독서를 통해서 나의 인생이 바뀔 수 있음을 믿고, 나를 위해서 조금 더 노력해보자. 독후감은 작가가 책에서 이야기한 내용 중 내가 감명 깊게 읽은 구절을 기록하고, 그것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았다. 나는 할 수 있다. 점장 오선숙 선숙은 이제 아들을 닦달하지 않는다. 안정적인 고시 같은 걸 보라고도 안 한다. 결혼하라는 말도 안 하기로 했다. 아들 세대 앞에 놓인 세상 형편이 자신이 젊을 때의 기준과 다르다는 걸, 아들의 설명을 듣고, 인정한 뒤에 일어난 변화였다. 자신과 분리되려는 아들의 모습을 두려워했지만 이제는 서로의 차이를 알게 되었고, 거리를 지키게 되었다. 다 큰 아들의 삶 역시 ‘될 대로 되겠지!’였다. 엄마가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게 아니란 걸 용인하고 나자 아들이 무슨 일을 해도 믿고 지지할 수 있게 되었다. 돈을 많이 못 버는 일 이어도 그것이 아들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자신도 좋아해보겠다고 마음먹었다. 아들 역시 엄마가 점장이 되자 이것저것 살펴주었다. 어릴 적 치과 가기 싫어하던 것처럼 엄마의 편의점 오기를 질색하던 녀석이, 이제 수시로 들러 매장을 살피며 조언을 해주었다. 얼마 전 과감하게 발주를 넣은 신상 캔 커피도 아들의 추천이었다. 과테말라 고급 원두를 쓴다는 그 상품은 꽤 팔려 곧 추가 주문을 넣었다.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카페를 덜 가니 편의점에서 괜찮은 커피 상품을 찾을 거라던 아들의 추천 이유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물론 매출이 오른 것 못지않게 아들이 엄마 일에 관심을 가져준다는 게 선숙을 기쁘게 했다. 막무가내. 어찌 보면 자신의 지난 삶에서 선숙이 일을 해결하는 방식이었다. 남편과 아들을 대할 때도 그런 면이 없지 않았다.

독후감/창작| 2023.10.26| 7 페이지| 2,000원| 조회(79)

장편소설 , 편의점 , 자아성찰 , 자아발견 , 자아탐색 , 김호연 , 불편한 편의점 2
독후감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은 김호연 작가의 소설로,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다루는 이야기로 주목받은 책이다. 주인공은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가난, 실직, 가족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고 성장하며, 도움을 주는 대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격려한다. 이 책은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주인공은 줄곧 그들에게 동정이나 구제를 제공하지 않지만,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도 소외된 사람들에게 배려와 이해를 베풀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소외된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일부이며, 그들도 따뜻한 마음과 도움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그들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불편한 편의점"은 김호연 작가의 소설로,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 선숙의 이야기를 그린 책이다.

독후감/창작| 2023.06.28| 5 페이지| 2,000원| 조회(190)

독후감 , 감상문 , 리뷰 , 독서서
불편한 편의점2 - 김호연 서평, 독후감, 감상문

2편보다는 1편이 더 재미있었다. 1편은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큰 사건에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의 시점으로 들어가면서 소설의 내용을 이끄는 반면에 2편은 좀 더 많은 등장인물이 나온다. 그 등장인물 간의 연계가 이루어지긴 하지만 2편은 약간은 단편소설을 여러 개 붙인 듯한 느낌이다. 편의점에서 있을 법한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열거? 그런 느낌. 어쨋든 거기에 서로서로 살을 이어붙이려고 하니 조금은 억지스러운 면도 보였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처럼 쉽게 읽을 수 있고 빠져드는 소설이였다. 등장인물 중에서는 홍금보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 좋았다.

독후감/창작| 2023.06.05| 2 페이지| 1,900원| 조회(69)

독후감 , 서평 , 감상 , 요약 , 핵심내용
[불편한 편의점 2] 줄거리, 인물소개

[등장인물] -오선숙 : 불편한 편의점 2권의 점장(1권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이었다). 가게 사장 염영숙과는 교회에서 만나 오랜 친분이 있는 사이다. -곽 선생 : 1권에 나왔던 전직 형사로 편의점에서 일하다 새 일자리를 얻어 광주로 떠난다. -강 사장 : 이름은 강민식이며, 1권에서 사장이었던 염영숙의 아들로 현재 편의점 사장이지만 바지 사장에 한량이다. -황근배 : 곽 선생을 이어 일하게 된 야간 알바생. 40대 인데도 사람이 영 어수룩해보이고 말이 많다. 스스로를 홍금보라고 칭한다. 성격은 좋아보인다. -전소진 : 대학 때문에 지방에서 상경해 근근히 서울살이를 이어가고 있는 3년차 취준생 -최 사장 : 정육식당 사장으로 아내와 두 대학생 아들의 꼰대 가장. -고민규 : 팍팍한 삶에 지쳐있는 부모님, 잘난 형, 그리고 그 집의 존재감 없고 못난 심부름꾼 막내 아들이다. -정인경 : 1권에 나왔던 작가로 근배와 김 도사와도 인연이 있다. -김 도사 : 근배의 대학시절 연극동아리 선배 -박 사장 : 근배가 일한 아동극단의 대표 -황근배 모 : 홀로 근배를 키웠고 대학생이 된 후 서로 독립하여 떨어져 지낸다. -강민정 : 염영숙의 첫째딸, 강민식의 누나로 의사다. 똑똑하고 똑부러지는 성격 -염영숙 : 1권에서 사장이었다. 강 사장의 엄마이며 점장 선숙과는 교회 지인이다. 오랜 교직 생활 후 편의점을 차렸고, 1권에서 ‘독고’라는 노숙자를 알바생으로 들였었다. -시현 : 1권에 등장한 알바생이었다. 지금도 여전히 취준생이다. -준성 : 시현의 어학원 친구로 지금은 always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3.04.27| 6 페이지| 1,000원| 조회(770)

독후감 , 레포트 , 독서감상문 , 베스트셀러 , 줄거리 , 요약 , 필독서 , 김호연 , 불편한편의점
불편한편의점2 감상문

Ⅰ. 불편한 편의점2 기본정보 - 저자 : 김호연 - 출판 : 나무옆의자 - 발행 : 2022. 8. 10. Ⅱ. 간략 줄거리 - 이번 불편한편의점2에서는 4~5명의 손님이 방문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놓지만 여기서는 고등학생 '민규'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 곽씨를 대신해 새로 야간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된 독고씨는 성실하게 일하면서도 손님들과 소통하며 손님들의 어려운 고민을 들어주고 또 조언까지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독고씨를 통해서 서민들의 삶과 그들의 고충을 알게 해주고, 또한 어떠한 사람도 걱정과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으며 그러한 모든 사람들도 편의점이라는 문턱이 낮은 곳에 방문하여 각각 자신들의 사연을 털어놓으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독후감/창작| 2023.04.20| 3 페이지| 1,000원| 조회(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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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2 독후감

전에 ‘불편한 편의점’ 책을 재밌게 읽었던 터라 자연스럽게 불편한 편의점2를 읽게 되었다. 1편의 주인공 독고씨가 의사로 복귀한 뒤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다른 인물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펼친 책에서 첫 장을 장식한 사람은 선숙씨였다. 아들과의 갈등을 가지고 살며, 다소 염세적이었던 선숙씨는 어느 새 always편의점의 점장이 되어 always 편의점의 따뜻함을 이어가는 점장이 되어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3.02.08| 2 페이지| 2,000원| 조회(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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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2 독후감

1. 시작하기에 앞서 나의 mbti 유형은 ISTJ, 사람들은 이들을 ‘세상의 소금형’이라 부른다. 여러 특징들 중 정말 공감 갔던 부분이 있다. ‘백해무익한 무리랑 있으니 차라리 혼자 있는 게 낫다.’ 왜냐고? 말 그대로 혼자 있는 시간이 대체로 편하기 때문이다. 이는 내가 그만큼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아니, 거의 없다고 해야 맞을지도.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간혹 사람이 그리울 때가 있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 때가 그러하다. 그러나 내 주변에는 그런 존재들이 없다. 현재 내 인간관계는 그저 목적만이 존재할 뿐이다. 내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단 한 존재만 내 곁에 있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이 든 이유가 있다. 바로 최근에 읽은 한 권의 책 때문이다. 2. 작품 소개 2021년에 이어 22년에 『불편한 편의점2』가 출간되었다. 소설가 김호연의 장편소설이며 청파동 골목에 위치한 한 편의점이 주 배경이다.

독후감/창작| 2023.01.09| 5 페이지| 1,000원| 조회(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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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2

불편한 편의점을 너무나 감동있게 읽었던 여운이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불편한 편의점2가 나왔다. 기대를 가지고 읽었다. 1권에 이어서 선숙은 이제 점장이 되었다. 그리고 경영난에 허덕이고 근근이 운영되고 있는 편의점이 적자인생으로도 어떻게든 살아가는 자신과 닮은 것같아 편해졌다. 독고씨를 이어 밤근무를 하던 곽씨는 고향 빌딩 경비일을 하게 되었다며 그만 둔다고 했다. 염여사의 아들, 민식이 현 사장이 되었다. 편의점엔 관심이 없고 자기 맘대로인 민식이 얄밉지만 염여사를 봐서 참아주고 있다. 곽선생은 은숙의 도움으로 딸과 화해를 하고 겨우 구한 야간 알바에게 인수인계도 했다. 새로운 알바는 황근배씨다. 소진은 목포에서 서울로 올라와 대학을 마쳤고 3년째 취준생이다. 비싼 월세에, 보험료, 생활비를 감당하기에 서울생활은 만만치 않다.

독후감/창작| 2023.01.09| 3 페이지| 2,000원| 조회(120)

베스트셀러 , 코로나 , 불편한 편의점 , ALWAYS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