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후위기 시대 모두를 구하는 생존 식습관, 기후미식(Klimagourmet)
먹는 일은 더 이상 사적인 영역에 속하지 않는다. 우리가 무엇을 먹을 것인지 결정하는 일은 음식을 먹는 사람들의 건강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삶의 터전인 지구의 모습까지 결정한다. 기후위기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지금, 에너지 전환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이제 식단 전환을 논할 때다! ‘기후미식’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즐길 수 있는 음식,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염두에 둔 음식을 준비하고 접대하는 행동을 말한다. 지구와 생명, 인류에 책임감 있는 음식 소비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검증된 과학 데이터를 토대로 사람들의 건강과 지구 환경에 대해 용기 있게 발언하고 있는 이의철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는 지금의 엄중한 상황을 알리고, 기후미식이라는 풍요롭고 이로운 식습관의 세계로 안내한다.
[ 기후미식 책 소개 ]
기후미식은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음식 소비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책으로 지구를 살리는 식사방법, 음식으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식습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 기후미식 저자 소개 ]
기후미식 저자인 이의철 작가는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이자 생활습관의학 전문의로 기후미식이라는 개념과 식단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읽었던 구절 3개 소개 ]
첫 번째 인상 깊은 구절은 ‘ 육지의 숲과 바다의 식물성 플랑크톤이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흡수하고, 다양한 생명들이 이를 더 많이 저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 입니다.
지구의 생태계를 위하여 육지의 숲과 바다의 생명체가 이산화탄소를 많이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식단을 식물성으로 전환해야 함을 설명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기후미식이란 이미 독일 등 유럽에서는 사람들의 인식에 자리 잡은 개념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즐길 수 있는 음식을 뜻하는데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염두에 둔 음식을 준비하고 접대하는 행동까지 포괄한다. 이는 단순히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이 아닌 ‘흡수를 증가하는 방법’에 집중하는 보다 적극적인 의미의 식생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대기 중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인류의 건강을 위해서 동물성 식품을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과감하게 제안한다. 그 제안을 하기 위해 우리가 맞닥뜨린 기후 위기의 심각성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몸무게를 빠르게 늘리고 성장을 촉진하는 동물성 단백질을 고품질로 규정하는 것은 공장 가축에서 가축과 유사한 인간을 살펴보는 것이다. 어차피 도살될 가축의 건강이 중요하지 않듯이, 이 노동자들이 중년이나 노후에 어떻게 병에 걸려 죽느냐가 크게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서양인들의 체격을 부러워하고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로 육류, 유제품 섭취가 필수적이라고 판단되면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남자들. 나는 또한 우리의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특히 키가 자라기 위해 고기를 먹는 비율을 상당히 증가시켰다. 공교롭게도 인간의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는 모든 인류가 기후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실천해야 하는 다이어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