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슬럼프에 빠져 모든 것을 놓고 싶은 순간 떠난 여행지에서, 누군가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감동과 위로를 받은 저자. 그 순간, 슬럼프를 떨쳐냄은 물론 본인도 누군가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는 존재가 되고자 다짐했다.
귀국과 동시에 ‘아재가 알려주고 싶은 글’이라는 타이틀로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했다. 그것이 바탕이 되어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7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아재글’을 탄생시켰고, 그의 계정은 1주일에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형 플랫폼이 됐다. 아재글에는 유명인의 명언과 동기부여 글이 가득하다. 모두 저자 본인이 자극받기 위해 공유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이 책,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를 출간하게 했다. 스스로 고백했듯, 명언과 동기부여 글을 보며, 포기하지 않고 두렵지만 꾸준히 도전했기에 얻은 결과물이다. 특히 5년 동안 명언과 동기부여 글 콘텐츠를 발행해온 덕분에, 주옥같은 문장이 넘친다.
Yogi Berra(이하 '요기 베라')는 1946년부터 1963년까지 MLB(Major League Baseball) NewYork Yankees에서 명 포수로 활약했던 전설적인 선수이다. 17년동안의 선수생활동안 15번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통산 3번의 MVP를 수상했을만큼 그는 당시 최고의 팀이었던 양키즈의 핵심멤버중 하나였다. 야구선수로서 요기 베라가 쌓은 업적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포수였던 요기베라는 로이 캄파넬라(1)와 함께 포수로서 MVP를 3번이나 수상했던 단 두 명의 선수중 하나이며, 칼튼 피스크(2),쟈니 벤치(3),게리 카터(4), 마이크 피아자(5)와 함께 포수로서 통산 300홈런 이상을 기록한 5명의 선수중 하나이다.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MLB에서 요기 베라는 지금도 가장 뛰어났던 선수중 하나로 기억된다. 1972년 요기베라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메어저리거로서 그 누구보다 뛰어나고 화려했던 선수생활을 경험했던 요기베라..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는 그런 요기베라가 쓴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