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제 더 이상 돈 때문에 일하지 마라!
40세 전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젊은 부자 20인의 ‘진짜 돈 버는 이야기’
‘파이어족’은 어느새 새로운 트렌드를 넘어 많은 사람들의 목표로 자리잡고 있다. 파이어(FIRE)족이란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빨리 은퇴하고 여생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영어 문구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경제적 자유, 조기 은퇴)’의 약자를 따 만들어졌다. 결국 ‘파이어’란 ‘경제적 자유’와 같은 개념이다. 최근 입사와 동시에 퇴사를 꿈꾸는 수많은 2030이 파이어족을 동경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잘나가는 연예인이나 유튜버, 사업가가 되지 않는 한 파이어를 달성하기는 어렵다고 지레 포기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직접 38세의 나이에 신의 직장을 그만두고 ‘파이어’에 성공한 강환국 작가는 파이어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지출을 줄이고, 조금 더 벌 궁리를 하고, 꾸준히 투자하는 노력만으로도 누구나 10년이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파이어를 달성한 사람들의 사례를 모으기 위해 대한민국의 파이어족들을 수소문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젊은 나이에 부를 축적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침내 그를 포함해 20명의 파이어족을 인터뷰하게 되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파이어 부자들은 각양각색이다. 직장인으로 회사에 다니면서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로 수십억 부를 쌓은 사람, 직접 기업을 창업해 부자가 된 사람, 직장은 다니지 않고 전업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 파이어를 위해 물가가 저렴한 나라로 이민을 간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파이어 스토리가 담겨 있다. 우리가 할 일은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부자들의 노하우 중 내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따라 하는 것뿐이다.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이 책은 세 분류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 번째는 저자의 경제적 자유를 이루게 된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고, 두 번째는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의 인터뷰와 마음가짐에 대해서 정리하였고, 세 번째는 부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공통점을 찾아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방법을 서술하고 있다. 모든 부분이 좋았지만, 특히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세 번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가장 먼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한데, 막연하게 얼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보다는 경제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정기적인 수입이 없어질 경우를 대비해서 평생 필요한 금액을 구체적으로 산출하는 것이다. 연평균 생활비가 정해지면 경제적 자유 상태라고 할 수 있는 필요자산 추정이 가능하게 된다. 물론 개인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혼자인 상태와 결혼하고 자식까지 있는 상태라면 필요자산에 대해 상황에 맞게 보완하고 필요자산을 추정하면 된다.
콘텐츠를 생산해 수입을 늘리다
콘텐츠 사업을 하려면 일단 써먹을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내 경우 10년 동안 투자를 공부하면서 수많은 책과 논물을 접하고 이것을 응용할 방법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콘텐츠가 쌓이게 되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이 콘텐츠를 가지고 매일매일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신상철(머니맨) 대표는 "시장의 90%는 애초에 우리 경쟁 상대가 아니다.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매일 뭔가 꾸준히 하면서 계속 버티면 된다. 꾸준히 하는 건 그 자체로 특별한 것이고 이렇게 성실할 수 있는 사람은 전체의 10%도 안 된다."라는 말을 햇따. 나는 이 말을 듣고 큰 깨달음을 얻었따. 이후 실제로 매일매일 뭔가를 생산하고 sns에 전파하나보디 팔로워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콘텐츠 사업의 장점은 잘 되면 대박이 날 수 있는데 잘 되지 않더라도 타격이 적다는 것이다. 물론 책쓰고 sns하는데 실패하면 시간과 에너지를 날리고 힘이 빠지기도 하지만 금전적인 손실은 거의 없다.
->매일 뭔가 꾸준히 하면서 계속 버티면 된다는 게 말이 쉽지. 정말 좋아하는 일이 아니면 힘들다. 몇 년을 수익도 없이 별 반응도 없이 계속 시도하는 것은 그 과정 자체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면 불가능에 가깝다. 유해진도 18살에 극단을 시작하고 30대 중반에 겨우 희망의 빛이 보였다고 한다. 계속 친구들에게 빌붙어서 가방하나를 가지고 다니면서 지냈다고 한다. 거의 20년이나 지나고 마흔 가까이에 집다운 집을 구한 것 같았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남들 승승장구하고 생산성이 가장 높은 30대의 가난을 견딜 수 있을까? 나는 못할 것 같다. 내가 지금 시도하는 일이 별 수익이 없고 별 반응이 없어도 계속할 수 있는 것은 20대와 30대에 경력을 쌓고 돈을 벌고 집도 사고 결혼도 해서 안정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울며 겨자먹기로 하기 싫고 인격적인 수모를 받아가면서 돈을 벌고 집을 사서 지금은 누구의 간섭도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지낸다.
파이어족. 혜성처럼 등장해 많은 직장인들의 목표가 되어주었다. 파이어족(FIRE)이란,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의 약자로 경제적 자유를 얻어 조기 퇴직을 한다는 의미이다. 아무래도 과거와 달리 직장에서의 충성도가 많이 떨어지고, 인정 욕구보다는 충분한 경제적 흐름과 돈을 얻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거나 자아 실현 등에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강한 성향이 그대로 반영된 듯 보인다.
이 책의 저자 강환국 씨 또한 수십억의 자산을 보유하고 직장에서 은퇴한 전형적인 파이어족이다. 이 책에는 그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젊은 나이에 충분한 재산을 쌓아 경제적인 자유를 얻은 20 인의 이야기도 소개 되어있다. 이 책이 다른 책에 비해 좋은 점은, 저자의 한 이야기만이 아닌 다른 성공한 이들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부를 축적하는 다양한 시각을 기를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점이다.
①39세에 ‘신의 직장’ 그만둔 강환국의 파이어 스토리
이 책을 읽었다는 것은 경제적 자유 즉 파이어에 관심이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파이어(FIRE)가 무엇이었나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약자이며 즉 경제적 자유를 누려 빠른 은퇴를 추구하는 것이다.
책의 저자 강환국 씨는 17살 고등학생 때 로버트 기요사키의 저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경제적 자유의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는 운 좋게 공기업 코트라에 입사하였고 해외 주재원으로 파견도 나가게 되며 또래보다 일찍 그리고 더 많은 월급을 받게 되었다.
책에서 그는 남들이 시켜서 하는 일은 스트레스였다고 한다. 그래서 돈을 빠르게 모아서 은퇴를 결심했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입사와 동시에 퇴사를 꿈꾸게 된 것이다. 그는 부동산 경매를 경험했다고 하지만 조그마한 수익만 내고 접었다고 한다. 성향에 안 맞은 탓이다. 대신 그는 주식과 지출 절약에는 일가견이 있었던 것 같다.
나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FIRE족(族)이 요즘 많이 주위에서 들린다. 젊은 나이에 극단적인 절약을 통해 종자돈을 모으로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빨리 은퇴하여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여생을 즐기는 것이다. 인생의 묘미는 내가 싫어하는 것들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는가라고 할 수도 있을 텐데 파이어족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직장에 나가지 않고 일찍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생계유지를 위해서 마음대로 회사를 그만 둘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절약과 부업, 투자로 순자산 29억을 모은 후, 신의 직장이라는 코트라에 사표를 던지고 파이어족이 되었다. 요즘 젊은 직장인들은 입사와 함께 꿈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퇴사를 하는 꿈! 처음에는 웃었지만 보통의 직장인들도 언젠가는 자의든 타의든 퇴사를 하게 되므로 투자는 필수가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파이어를 달성한 사람들을 인터뷰하여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을까 하고 옴니버스식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구성하였다. 아라비안나이트의 천일야화와 비슷하다고 할까 서로 다른 성격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야기한 바를 풀어내고 있다.
코로나 19이후로 근무 형태가 변화하면서 사람들의 경제 관념도 함께 바뀌었다. 정말 될까 싶던 재택근무가 시행되니, 꼭 회사에서만 그리고 회사에서 누군가가 정해놓은 시간에 일을 하지 않아도 효율적으로 일을 끝낼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남은 시간을 나와 가족을 위해 자유롭게 사용하게 되었다. 또 다른사람들은 남는 시간에 돈을 벌거나 n잡을 찾는게 트랜드가 되었다. 이렇게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이게 가능하게 된 데에는 유투브와 SNS의 활성화도 한몫했다.사람들은 각자의 취미를 업로드 하며 돈을 벌기 시작했고 이르게 발을 담근 사람들은 빠른 나이에 경제적자유를 누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