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해는 줄이고 이해는 높이는 말하기를 배우다!
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말하기 전담 스타강사가
10년 넘게 수많은 직원을 교육하며 정리한 대화의 기술
“갈등은 줄이고 기회와 사람은 끌어당긴다”
직장 동료, 남녀 간, 고집 센 상대, 부부, 부모와 자녀 등
하루에도 숱하게 부딪히는 불통의 고통에서 벗어나자.
직장이나 가정에서 갈등이 생겨나는 원인은 대개 적절한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속으로는 차분하고 부드럽게 말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실제 입을 열면 원하는 대로 말이 나오지 않는다. 그 결과 자꾸 난처한 상황이 발생하고 내 의도와는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동료나 가족 사이에 돌이키기 힘든 갈등 관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의도와는 다른 말이 자꾸 나가 상대에게 상처를 주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공감 능력과 관련된 심리학적 문제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300여 개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교육한 경험과 현대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결합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대부분 갈등 상황에 대한 대화법을 완성해 냈다. 대화의 목적에 따라 상황을 구분해서 어떻게 상대방의 말을 해석할지, 거절과 수용의 의사표시를 할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또한 서로 다른 유형의 사람에게 어떻게 공감하고 경청하고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군데군데 나는 어떤 유형인지 알아보는 테스트도 수록되어 있어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말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다. 각 장의 끝부분에 마련된 실전 연습 노트는 저자의 말하기 비법을 손쉽게 내 것으로 만들어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속 빈 강정’식 말하기가 아니라 알맹이 있는 대화를 통해 긍정적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다면, 주변 이들이 내 말에 귀 기울이고 호응해주기를 바란다면, 갈등을 해소하고 더 많은 기회와 사람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이 책이 구체적이고도 실용적인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
힘든 대인관계 때문에 방법을 찾아 헤메지만 자신이 어떻게 말하는지 돌아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 ‘호감 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에서는 나의 말하기를 돌아보고 상대의 특성을 파악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저자인 장신웨는 이 책에서 300여 개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교육한 경험과 현대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결합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대부분의 갈등 상황에 대한 대화법을 정리했다. 공감 가는 사례와 말하기 전략마다 심리학적 이유와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갈등이 생겨나는 원인은 대개 적절한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속으로는 차분하고 부드럽게 말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실제 입을 열면 원하는 대로 말이 나오지 않는다. 그 결과 자꾸 난처한 상황이 발생하고 내 의도와는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동료나 가족 사이에 돌이키기 힘든 갈등 관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의도와는 다른 말이 자꾸 나가 상대에게 상처를 주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공감 능력과 관련된 심리학적 문제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국가 공인 심리상담사로 일하는 저자는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이론을 인식하고 실천을 통해 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우선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경청력이 좋은 예로서 '~를 들은 것이 맞나요?'라는 질문과 함께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것을 말한다. 눈과 귀로 느끼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누군가를 만날 때 입는 옷과 감정 상태를 의식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특히 대화를 나눌 때는 상대방의 표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제시할 때 상대방의 표정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해야 한다. 스스로 표정을 지을 때 상대방의 감정선을 따르는 것도 중요하다. 반면 상대방의 태도나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 때는 말을 끊거나 반격해서는 안 되며 대신 부드러운 목소리로 "당신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조금 불쾌하다", "당신이 그렇게 생각해서 조금 실망스럽다", "무슨 말인지 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