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타인들 (소중한 사람과 더 가까워지는 관계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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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반니 프라체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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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반니 프라체토는 인류의 영원한 화두인 인간관계, 그중에서도 나와 친밀한 타인과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갈등,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친밀한 타인들》은 우리 삶의 가깝고도 소중한 8가지 관계의 이야기를 통해 친밀함이 우리의 인생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해 탐구한다. 누군가와...
  • [요약 및 독후감] 친밀한 타인들 (조반니 프라체토)
    [요약 및 독후감] 친밀한 타인들 (조반니 프라체토)
    외로움 외로움은 신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구체적으로 피로감,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혈압 상승, 심혈관계 손상, 세포 염증, 면역 시스템 손상, 인지력 감퇴, 치매 촉진 등이 있다. 또한 외로움은 판단력을 흐린다. 외로운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해석 및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부정적인 측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어떤 사건의 긍정적인 면을 보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의 뇌는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볼 때 비교적 더 활성화되었으나, 이들에게 공감하거나 감정을 이입하는 능력은 비교적 떨어졌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뇌의 영역이 약해진 것처럼 보인다. 긍정적 경험에 둔감하고, 위험요인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외로움을 더욱 강화하기 때문에 외로운 사람들은 더욱 더 외로워지는 악순환에 빠진다. 그래서 외로움을 느낀 기간이 길수록 외로움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 배우자선택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으면 오히려 선택은 어려워진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결혼시장에도 비슷한 일이 생겼다.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만날 수 있는 이성도 다양하다. 사람들은 더 나은 이성을 찾기 위해 지금 만나는 이성을 놓아주는 일에 너무도 익숙해졌고, 결국에는 누구도 선택하지 못한 채 자신의 젊은 시절을 그냥 보내버리게 되었다. 하지만 완벽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현재의 인연을 저버리는 것보다 현재의 인연에 만족하는 것이 더 행복한 사랑을 위한 길일수도 있다. 혼자일 때나 낯선 사람과 함께할 때 보다 커플이 함께할 때 특정 경험의 세세한 부분을 더 잘 기억한다. 치매에 걸린 환자들도 마찬가지이다. 함께 경험한 일을 떠올리거나, 그 때 느꼈던 감정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인지 능력이 감퇴하는 노인 커플의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심리적 시간 심리적인 시간은 그 사람의 정서적 유형에 따라 다르다.
    독후감/창작| 2022.07.18| 11 페이지| 1,000원| 조회(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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