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도서관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오피던트가 되라’란 책을 소장하고 있어서 빌려 읽게 되었다. 책을 드는 순간 내가 많이 익숙하게 보았던 군복이었다. 집에 와서 이 책의 저자인 임관빈 저자를 찾아보았다. 임관빈 장군님께서는 육사 토목공학학사를 취득하신 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2008년 4월에는 육군 제6사단 사단장 , 육근 정책홍보실 실장, 육군 기획관리참모부 정책처장, 육군 수도군단 군단장을 거쳐서 2009년 10월에는 육군참모차장, 2010년부터 2011년까지는 국방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시고 2011년부터 현재까지는 국방부 국방정책실 실장을 맡고계신 군에서는 핵심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인 임관빈 장군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필승 매뉴얼! 성공은 모든 사람들의 소망일 것이다. 그러나 성공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성공의 지름길은 바로 성공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경주하는 사람들의 몫일 것이다.’ 또한 장군께서는 젊은 간부들에게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한 권의 책 성공하고 싶다면 오피던트가 되라를 펴내서 진중의 화제다. 현재 국방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임관빈 중장이 그 주인공이다. 임관빈 중장은 1976년 육군 사관학교를 32기로 졸업하여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 생활과 정책부서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막 군 간부로서 군 생활을 시작하는 초급간부들에게 성공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책을 펴내게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내가 ‘성공하고 싶다면 오피던트가 되라’라는 책을 처음 봤을때 생각을 했다. 과연 이 책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줄 것이며 ‘어떤 것에 관한 내용일까?’ 과연 오피던트란 무엇인가 의문을 던지면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나의 눈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책의 평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막 간부 생활을 시작한 장교나 장교를 앞둔 후보생들을 위한 책, 군에 관련된 사람이 아니어도 사회 초년생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라고 평을 받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미육군보병학교 안보과정을 이수하고 육군차모차장까지 지내고 현재는 국방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오피던트란 Officer과 Student를 합성한 단어로 젊은 간부들을 위해 만들어낸 단어라고 한다. 즉 간부는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장교일수록 솔선수범해야 하고 후보생들은 후보생이란 신분으로써 잘 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권장도서로 ‘성공하고 싶다면 오피던트가 되라’ 이라는 책을 선택하였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이 책의 저자가 임관빈 장군이기 때문이다. 국방대학교 총장인 그가 군장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 일까라는 궁금점을 가지고 이 책을 선택하였다.
책의 내용을 보자면 첫 번째로 자신감을 가져라이다. 자신감은 자기를 믿는 마음이다. 성공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부터 출발한다. 예를 들어 환자에게 약효가 전혀 없는 약을 주고 새로 개발된 치료약이라고 하면 대략 30%의 환자에게서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믿음의 힘이 과학적인 수치로 증명된것이다. 또 우리는 운동선수들을 보면서 평소 실력은 분명히 월등한데 실제 시합에만 나가면 그만큼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기량은 비슷한데 대회에 나가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