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
K방역을 복기하고 다가올 2차 유행에 대비하라2019년 12월 31일, 힘겨운 2019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0년을 기다리던 우리에게... 하지만 그로부터 20일 후, 1월 20일 우리나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것이다. 이 책은 코로나19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될 2020년 한국이 코로나를 어떻게 대처했고 당시 상황이 적혀 있는 책이다. 시발점은 중국이 2019년 말에 우한시에서 폐렴 환자가 27명 발생되었다고 보고한 것이었다고 한다. 이것도 루머가 참 많았는데 발생지는 우한임이 분명하고 중국에서 시작된 것도 확실하다.
가상이지만 우한에서 폐쇄만 잘 되었어도 세계적인 팬데믹이 되지 않았을 거 같다. 이론상으로 전혀 불가능하지 않았을 거 같다. 중국은 공산국가인데 왜 폐쇄조치를 강하게 하지 않아서 전 세계의 민폐국가가 된 것인지 모르겠다. 한국이 중국 입국자를 막지 못한 것도 아쉬웠다. 시작지가 중국이었다.
2020년 1월 20일에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우한에서 온 중국인 여성이었다고 하는데 첫 문장을 읽자마자 너무 기가 막혔다. 문재인 정권은 우한 폐렴이 창궐할 때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 때만 해도 바이러스의 정체를 아직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그래도 전파력이 엄청난 것은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4일차에서야 우한이 봉쇄되었다고 한다. 중국도 참 가지가지하는 민폐 국가이다. 이상한 박쥐같은 걸 먹어서 세계에 민폐를 끼치지 않나 봉쇄도 밍기적 대다가 한 것이다. 멍청한 나라다. 봉쇄를 했으면 제대로 막기나 하지 막지도 못했다.
이 책의 부제목은 ‘대한민국 초기 방역 88일의 기록’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확진자는 우한에서 온 중국인 여성이었다고 한다. 나는 이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이 때만 해도 바이러스의 정체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한다. 아마 이 정도로 어마어마한 전파력을 가진 것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나도 팬데믹이 되기 전에 국내에서 확진자가 조금씩 발생할 때 맞은 편에서 식사만 했다가 확진되었다고 했을 때 뉴스에서 장난을 치는 줄 착각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