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국내 최고 성공심리학 전문가 박세니의 2022년 신간
인생의 변화는 결국 멘탈에 달려있고,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도 결국 멘탈이다.
멍한 상태로 주변 사람의 말을 그대로 믿지 마라. 실제로 실천하고 보여준 자가 아니면 결국 불가능하다는 말을 할 뿐이다. 보여준 자의 말만 철저하게 인정하고 따르면...
극단적인 멘탈론, 심리론은 절대 신봉하지 않는 편이다. 심리서가 주장하는 가장 나쁜, 안 좋은, 불쾌한 의견이 바로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내일이 달라지길 기대하는 것’이 정신병적인 면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취지는 이해를 하나 과격하고 누구나 갑자기 달라진 인생을 살 수 있다고 과대 해석하는 경향도 적지가 않다.
이런 책을 쓰는 멘탈론자들의 특징이 뚜렷한 이력도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성공한 자들이 자신에게 멘토링을 받는다는 그런 이력을 내세우고 ‘가난은 정신병’ 이런 자극성 강한 주장을 하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온 멘탈론은 결코 과학적이지도 않고 칭송하고 싶은 면이 그다지 없는 편이다.
가. 동기
저는 삶에 있어 자신감과 확신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쉽게 흔들리고, 자신의 목표와 방향성을 잃어버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탈피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러던 중 이 책의 소개글을 읽고 저자의 경험과 지식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저자는 성공심리학 전문가로서, 자신의 멘탈을 바꾸고 최면의 힘을 이용해서 성공과 행복을 이루었다고 소개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이 인생의 변화는 결국 멘탈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말에 공감했고, 저의 멘탈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나. 줄거리
성공한 사람들의 멘탈 알고리즘을 소개하고, 스스로에 대한 강력한 확신과 압도적인 자기 확신이 성공의 열쇠라고 말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과 가치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합니다. 반면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과 가치에 대해 의심하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흔들리거나 포기합니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멘탈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멘탈을 훈련시켜서 자기 확신을 단단하게 가지게 된다면 삶이 놀랍도록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돈은 생각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최면을 통해 돈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자신이 최면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나에게 맞는 최면을 남다르게 활용한 결과 돈을 버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게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고도의 집중력을 가진 사람들이 월 1억 원 이상 버는 사람들이라고 말하며, 최면을 통해 자신의 무의식을 바꾸고 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멘탈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공부를 할 때도 멘탈을 지켜야 한다고 하고, 사회 생활을 할 때도 대인 관계가 힘들 때도 멘탈을 꽉 잡고 있으라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멘탈이 지난 코로나 19를 통해 비로서 제대로 부각되기 시작한 듯하다. 바쁘게 사는 일상 속에서 못 느꼈던 정신적 피로를 고립된 공간에 머물고나서야 돌아보게 되었다는 평이 많다. 그 후로 멘탈 관련 강의와 책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멘탈 유지에 대한 영상들은 끝없이 쏟아진다. 그런데 이제는 하다하다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니. 일말의 호기심과 약간의 반감을 동시에 품고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박세니씨로 그는 어린 시절 최면을 접한 뒤 심리에 관심을 갖게 되어 현재는 심리 코칭 전문가로 월 3억에 달하는 소득을 올린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또한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강의를 한다. 이 책은 무의식, 자기최면, 마음가짐을 바꾸어 성공하는 인생을 사는 법에 대한 저자의 강의이다. 저자는 무의식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새롭고 거창한 내용은 아니다. 모두들 한번쯤 아침에 일어나서 ‘스스로 할 수 있다! 라고 소리 내어 외치기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유발한다’ 정도는 들어 본적 있을 것이다. 저자는 자기암시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필자도 저자에 말해 전적으로 동의하며 긍정적인 자기암시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한다고 생각한다. 주변의 격려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멘탈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사람은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금연이 있지 않을까 싶다. 담배를 끊으려 수없이 다짐하지만 금연을 생각할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흡연하는 모습을 떠올린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멘탈 훈련을 통해 자신의 의지력을 강화하고, 유혹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이러한 메시지와 함께, 자기개발과 성공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자기암시와 관련된 한가지 생각난 일화는 소프트뱅크의 창업자인 손마사요시의 일화이다. 그의 아버지는 항상 ‘너는 천재다’ 라는 말을 아들에게 했다고 한다. 그런 소리를 귀에 닳도록 듣다 보니 그는 '정말 내가 천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이 훗날 자신감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라는 표현도 있지 않은가. 자신감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나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다. 이는 자기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와 믿음을 나타내며,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무엇보다 당연 중요한 요소 이다. 자신감은 우리가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믿으며,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멘탈도 훈련의 대상이라는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나는 말의 힘을 믿는다. ‘할 수 있다. 언젠가 된다’는 무의식적인 생각은 내가 지금까지 버텨온 원동력이자 인생의 모토이기도 하다.
물론 처음부터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이러한 생각을 유지하며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그리 긴 인생을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20살 이후 지난 10년은 힘들고 값진 시간이었다.
취업의 불안감을 이기고 학점관리를 하고 자격증을 땄고 그것도 불안해 4학년의 여름, 겨울방학은 쉬지 않고 인턴을 했다. 취업을 위해 수백 곳에 지원서를 냈고, 시험을 치러 다니면서도 저녁에는 다른 곳의 시험을 위해 공부를 하고, 면접을 보러 다녔다. 그렇게 계속되는 실패를 하면서 20대 중반을 넘어서고 후반이 되기까지 취업이라는 어떠한 성과를 내지 못한다는 것에 자괴감을 느끼기도 했고, 계속 지원을 해주시는 부모님께도 죄송함을 느꼈다. 그럼에도 나는 ‘나는 대기만성형이다’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었다. 취업에 성공한 동기와 선후배들을 보면서 우울함을 느끼면서도 이겨내려고 운동을 하면서도, ‘나는 대기만성형이다’ 이 말을 수천 번은 했던 것 같다. 그렇게 서른의 나는 꿈만 꾸었던 여의도 직장인이 되었다.
누군가는 서른이면 너무 늦었다고 한다. 이미 다른 사람들은 전문성을 갖고 본인 갈 길 가고 있다고 말이다. 하지만 나는 지난 시간 동안 그들이 겪지 못한 인내의 시간을 버텼고, 그들이 경험하지 못한 수많은 실패와 우울감을 이겨냈다. 이런 것들이 나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게다가 나는 지금 내가 대학에 가고자 했던 이유와 같은 목표를 갖고 일할 수 있게 되었으며, 주변 사람들과 환경이 나를 성장시키고 싶어한다. 이런 긍정적인 결과들은 내 생각에서부터 이루어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가. 나는 무엇을 향해 달려갈 것인가’라는 회의감과 걱정이 있다.
이 책의 저자 박세니는 현재 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소득 사위 1% 기업 경영진, 영업인, 운동선수등이 먼저 면담을 청하는 국내 최고의 성공심리학전문가로 손꼽힌다.
남을 인정하는 것은 나의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고, 자신의 분야에서 남다르게 성공한 자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특징이라고 한다.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은 확실하게 인정하고 배우는 자세로 다가가야 내가 더 발전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인정하면서 생겨나는 열등감을 내가 강해져야 하는 이유와 의욕으로 승화시키는 사람이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라고 한다.
성격의 기원은 “persona”로 “가면”이라는 의미다
멘탈을 바꿨더니 인생이 바뀌었다.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으면 좋겠다. 유리 멘탈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쉽게 멘탈이 바뀌지 않으리라 본다. 이 책을 읽고 당장 바뀐 것이 있다. 지금까지 너무 조급하게만 살아왔다. 원래의 나는 여유가 만만이었다. 다시 나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것이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나에게 남은 소득이다. 천천히 무언가를 했었고 조급해 하지 않았다. 그런데 한 십 년동안은 남의 눈치를 보고 살아왔다.
가난은 정신병이라는 말을 하면서 여러 사람의 불편한 감정을 자극했다. 저자는 그래도 정신병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옳지 않은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가난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찾는다.그 방법을 집중적으로 찾아서 결국 이루어 낸다.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부정적인 생각과 변명만 늘어놓는다.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에 몰입해서 살게 된다. 당연히 아무런 성과도 이루지 못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멘탈을 바꿔야 한다. 그러면 삶이 놀랍게 변화될 수 있다. 가난에서 벗어나는 가장 중요한 것은 풍요로움에 집중하는 것이다. 부자를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다. 마냥 부러워하기보다는 그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PART 1 멘탈은 변화시키면 된다
어떤 무의식을 선택할 것인가
돈 벌기 쉽다 vs 어렵다: 나는 매달 많은 수강생을 만난다. 매번 “돈 벌기 쉬운가요? 어려운가요?”라고 질문하는데 십중팔구 “어렵다.”라고 답한다. 이런 대답을 들을 때마다 참 안타깝다. 무의식 가운데 ‘나는 부자가 될 수 없어.’라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어렵다고 받아들인 것은 절대 할 수 없다. 안 된다는 최면을 계속 걸고 있는데 무슨 능력이 나오겠는가. 아무리 뛰어난 환경에 있어도, 좋은 말을 해 줘도 어렵다. 그렇게 부정적인 최면을 당한 사람을 구제하려면 무의식을 뛰어넘는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최면 상태를 만들어 줄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진리를 깨닫게 하고 습관 형성까지 도와줘야 하는데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나의 직업은 ‘할 수 있다.’는 최면 상태를 만들어 삶에 도움 되는 진리를 강력하게 무의식의 영역으로까지 새겨 넣는 일이다. 물론 나 역시 처음부터 잘했던 것은 아니다. 10대 시절, 돈 버는 것이 대단해 보였고 어려운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최면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나에게 맞는 최면을 남다르게 활용한 결과 돈 버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게 됐다. 왜냐하면 돈은 생각, 즉 정신과 연결되기에. 물론 특별한 사람만이 가능한 영역이 결코 아니다. 이 책에서 알려 주는 방법만 잘 이해한다면 건강한 멘탈을 갖추게 될 것이고, 돈 버는 일이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멘탈도 훈련 대상이다: 이러한 이유로 한 번뿐인 인생을 멋지게 살아 내기 위해서는 탁월한 교육을 통해 인간의 멘탈 사용법을 지도하고 훈련해야 함이 마땅하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 정규 교육 과정에서는 이걸 가르쳐 주지 않는다. 아무리 뛰어난 스포츠 선수도 감독이 있어야 최고의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다. 훌륭한 감독과 코치와 함께한다면 자신도 몰랐던 멘탈을 놀랍게 성장시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즉, 정신력도 혼자보다 스승에게 배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1. 책 선택
코로나 검사하러 갔다가, 매우 유력한 상황임에도 음성 진단을 받은 내게 선물을 하고자 서점에 들러 집어 들었다. 평소 삶에서도 멘탈이란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나의 지론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었고, 박세니라는 이 저자도 유투브에서 제법 강의를 들어보았다. 솔직히 유투브에서 하던 말이 많이 나왔으나, 이제껏 제대로 이해못했던 개념을 이제야 조금은 이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도의 집중과 몰입상태라는 것이 도무지 내게는 어안이 벙벙할 뿐이었는데, 이것과 이 저자가 말하는 최면이라는 것의 의미를 이제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다. 개인적일 수 있지만, 역시 멍 때리며 듣는 것보다는 생각하며 읽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
2. 읽은 후 감상
책 내용에서 여러 번 등장하는 용어가 있다. 무의식, 최면, 고도의 집중과 몰입상태. 다른 책에서도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우리의 뇌는 90% 이상이 무의식의 영역이고, 이것이 우리 행동의 대부분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