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학년 때에는 아직 사회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 사이에서 곤란한 일들이 많이 생긴다. 선물로 준 물건을 다시 돌려 달라는 친구, 자기 물건을 잃어버리고는 나를 의심하는 친구, 시합에서 졌다고 나에게 툴툴거리는 친구 등. 고학년 때에는 학교 폭력의 단초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오가기도 한다. 이럴 때...
어른들에게도 매우 어려운 인간관계이다. 인생을 살면서 매번 느끼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인간관계는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관계가 원만하게 형성이 된다면 그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의 처음 인간과계를 맺는 그 시작은 초등학교 때라고 할 수 있다. 저학년 때는 아직 사회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 사이에서 어려움이 많다. 선물을 돌려달라고 하는 친구, 물건을 잃어버린 뒤 나를 의심하는 친구, 게임에서 졌다고 불평하는 친구 등입니다. 고학년에서는 학교폭력의 시초가 될 수 있는 상황들이 있다. 자신의 의사를 좀 더 정교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이 불쾌해하지 않도록 위기 대처법을 알 수 있다면 조금 더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