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지만 점차 독서를 통해 생각의 가닥을 잡아가고, 책을 통해 내면을 조금씩 확장해 나가며, 다른 사람들의 글만 읽는 평범한 독서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된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저자는 단순한 독서가 1차원적 지적 행위라면, 글쓰기는 2차원적 고도의 창작행위로서 삶을 한 단계...
저자 최병관은 대전 출생으로 학부에서는 사회학을 공부하고, 석·박사 과정에서는 기술경영(MOT, Management Of Technology)을 전공했으며 대학 졸업 후 자연스럽게 신문기자가 되어 13년 이상을 천직으로 여기며 기자생활을 한다. 그러다 다른 삶을 경험하고 싶어 정부출연 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대외 홍보와 기술이전 전담조직(TLO, Technology Licensing Office)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40대 중반에 들어 ‘나는 누구인가’라는 존재론적 질문에 휩싸이면서 점집을 찾아갈 정도로 고민에 빠졌는데 결국 책에서 그 답을 찾고 책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