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공중보건 최전선에서
활약한 김우주 박사가 진단하는 코로나19 팬데믹!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미지의 바이러스까지 인류를 위협하는 신종 바이러스의 습격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바이러스는 인간의 사정을 봐주지 않고, 탐욕스럽게 증식하며, 인간에게...
‘신종 바이러스의 습격’은 현재 코로나19사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이러스와 인간의 싸움에 대해 작가만의 설명으로 녹여낸 작품으로, 어떻게 코로나19를 대처하고, 어떻게 코로나19가 전파되고, KF94 마스크를 꼭 써야하는 지 등을 알려준다. 이 책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책을 찾다가 알게 되었으며, 빨간색의 겉표지가 눈에 띄어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바이러스에 대해 잘 몰랐던 점과 이미 알았던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달음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2019년 12월 우리는 일상을 빼앗겼습니다. 영화에서나 본 듯한 장면이 실제로 벌어지는 중이며 도시들과 심지어 국가들까지 폐쇄되고, 국경이 봉쇄되고 여행이 금지되고, 필수적인 서비스 외에는 모두 문 닫고, 대규모 스포츠도 금지되고, 두려움과 자가격리에 처하는 등 우리가 이제껏 경험한 적이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직접 코로나에 확진 되어 고통받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코로나로 인해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처음 중국에서 발생하여 국제적으로 널리 퍼질 것으로 상상도 못했지만 이제는 마스크가 일상속의 한 부분이 되어 대중교통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일종의 상식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