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위험한 과학책』은 랜들 먼로가 운영하는 사이언스 웹툰 XKCD에 올라오는 황당하고 엉뚱한 질문과 랜들의 흥미로운 과학적 답변을 모았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미국항공우주국에서 로봇 공학자로 일했던 저자의 답변은 상당수 위험하다. 체르노빌 사태 때의 몇 천 배가 넘는 방사선을...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제목이었다. 과학책이 어떻게 위험해 질 수 있나 궁금했고 그 호기심이 시작이 되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니까 재미있어서 책이 금방금방 넘어갔다. 그러고 몇 시간 후에는 결국 이 책을 다 읽게 되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은 내가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과학적 호기심과 궁금중을 풀어주었다. 예를 들어 내가 평소에 이 지구가 돌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생각을 해 본적이 있는데 이 책에서 지구가 자전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에 대한 명쾌한 답을 주었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질문과 그것에 대한 재미있고 과학적인 대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세 가지 재미있는 질문이다.
1. 「가장 높이 던질 수 있는 높이」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시오.
무엇인가를 집어서 목표물을 제대로 맞출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동물은 인간이 유일하다. 던질 수 있는 최대높이를 계산하기 위해선 앞으로 던졌을 때 수직으로 방향만 바꿔줄 수 있는 기계가 있다고 가정하고 실험을 할 수 있다. 야구공의 겨우 무게는 정해져있기에 최대높이는 야구공의 속도와 관련이 있다. 때문에 투구속도에 따라 70미터까지 던질 수 있다.
2. 「<스타워즈>요다의 파워」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시오.
일정 물건을 들어 올리는 데 드는 에너지는 ‘물체의 질량*중력*들어 올린 높이’이다.
랜들 먼로의 <위험한 과학책>을 처음 접했을 때 받은 인상은 조금씩 커가는 초등학생 아이의 엉뚱한 질문은 물론 제 머릿속 어딘가에 있었던 ‘충족되지 못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아울러 아이들이 커가면서 곁에 두고 읽으며 킥킥대고 과학에 흥미를 느끼게 되는 계기를 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과학을 신봉하는 사람들에게, 그저 조금 아는 것 뿐인 과학적 지식은 세상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별로 안된다.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들은 무한하게 많은 데 비해, 우리가 배운 과학적 지식은 아주아주 적을 뿐이다. 이 책 앞에는 ‘이 책에 나오는 어떤 내용도 절대로 집에서 하지 마세요’로 시작하는 경고문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랜들 먼로는 코믹 웹툰 작가다. 웹툰 작가가 되고도 과학이나 수학에 관심이 수그러들지 않았다.
<계획서>
도서명: 위험한 과학책
1. 프로젝트 명칭
미국 단위계와 국제 표준 단위계
2. 프로젝트 개요 (내용 소개)
파운드, 야드, 마일, 인치, 화씨, 온스, 갤런, 피트 등을 사용하는 미국 단위계와 그램, 미터, 키로미터, 센티미터, 섭씨, 리터, 밀리리터 등을 사용하는 국제 표준 단위계에 대하여 조사
3. 프로젝트 주제 선정 이유
이 책에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파운드, 야드, 마일, 인치, 화씨, 온스, 갤런, 피트 등의 미국 단위계가 사용되고 있었다. 한국인은 살면서 이러한 미국 단위계를 접할 일이 정말 적은데, 이런 단위계가 나오니 당황스러웠다. 따라서 나는 미국 단위계와 국제 표준 단위계가 서로 어떻게 환산이 되는지 알아보려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4. 프로젝트 진행 방법
1) 진행 시간 및 진행 장소
진행 시간 – 편한 시간..
진행 장소 – 집....(인터넷이 되는 곳)
책 앞에는 이 책에 나오는 어떤 내용도 절대로 집에서 하지 마세요로 시작하는 경고문이 있다. 거기에 글 쓴 사람이 뭐 하는 사람인지 나온다. 랜들 먼로는 코믹 웹툰 작가다. 웹툰 작가지만 물리학을 공부하고 미국항공우주국에서 로봇과 관계있는 일을 했다. 웹툰 작가가 되고도 과학이나 수학에 관심이 수그러들지 않았다.
위험한 과학책, 그것도 지구 생활자들의 엉뚱한 질문에 대한이라고 쓰여 있는 책의 표지를 보고 책의 내용이 궁금했던 것 같다. 그리고 책을 펼치자 떡 하니 보이는 경고문이 더욱 재미있었다. 저자는 불이 붙거나 무언가 폭발하면 박수를 치며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자기를 소개한다. 과학에 대해서 지금 책을 읽는 나만큼이나 관심이 없거나,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과학을 잘 하는 사람들이나 과학자가 봤을 때 가치가 없다고 생각될 수 있는 이른바 멍청한 질문들에 대해서 깊게 파고들고 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멍청한 질문은 있을 수 있으나 이러한 멍청한 질문에 대한 제대로 된 답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이 이해가 되는 것 같았다.
Author . 랜들 먼로
● 1984년 10월 1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스턴
● 웹 만화 의 작가 , NASA 로봇공학자
● 클로버 힐 수학과학 고등학교
크리스토퍼 뉴포트 대학교
물리학
● xkcd
위험한 과학책
Author . 랜들 먼로
제목의 상징성
-> 전세계인들의 엉뚱한? 위험한? 질문
줄거리(=내용정리)
*사람들의 말도 안되는 기상천외하고 위험한 모든 질문들에 과학적이고 재치 있게 답변한 책
‘이 책은 아주 재미있지만 정말 위험해요’라는 표지 문구를 보고 문뜩 호기심이 생겨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지은이는 우리가 살면서 생각해 볼 만한 여러 가지 가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과학적이면서도 통계적인 방법으로 서술해놓았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말도 안 되는 질문을 답변을 해놓아서 어느 정도 과학 상식과 지식을 겸비해야 이 책을 지루해하지 않고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가끔 혼자서 매우 터무니없는 생각을 한다. 수험생들이 모두 수능을 찍는다면 어떨지, 세상에 태양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질 때가 있다. 의식의 흐름처럼 불현듯이 떠오르는 이러한 궁금증들은 실제적으로 생각해보면 꽤 위험할지도 모르겠다. 정말로 태양이 없으면 생명체가 없어질 수도 있으니까.
이 책에서는 내가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사실, 오래전부터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시각에 뛰면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 그 해답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그냥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너무 간단한 해답에 허무하기도 했지만, 이러한 종류의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조금 알 수 있었다. 책에 있는 질문들은 대체로 까다롭고 심오한 것들인데 알고 보면 질문에 대한 해설들은 의외로 단순한 편이였기 때문이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 가정하면서 설명해주는 것이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