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선정 2020년 최고의 책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정신과 의사이자, 30년간 정원을 가꿔온 저자가 밝혀낸 삶을 바꾸는 식물의 힘
정신의학, 신경과학, 심리학을 가로지르며 ‘정원의 쓸모’를 밝히다정신과 의사이자 심리 치료사가 30년간 정원을 가꿔온 정원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원이...
선사시대를 살았던 인류의 조상들은 물론이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르기까지 자연과의 관계는 매우 특별하다. 자연 속에서 집을 짓고 먹을거리를 얻고 그것을 또 기르고 교환하며 살아왔다. 나라마다 대도시들이 생겨나면서 자연과 멀리 떨어져 살게 된 사람들도 늘어났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분리된 삶은 아니었다. 주말이나 휴가 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산과 공원으로 나가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한다. 또 자신의 집 베란다나 앞마당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를 기르기도 한다. 회색빛 빌딩 속 사무실 공간에서 바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은 책상 한 구석에 선인장 화분을 조용히 놓기도 한다. 초록색 식물이 주는 따뜻한 위안과 안정감이 오늘날 많은 현대인들에게 더더욱 필요하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영국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인 수 스튜어트 스미스가 펴낸 이 책은 정원이 우리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무엇인지 다양한 사례와 근거를 바탕으로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