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에 대한 해답이 될 책 『나는 당신이 스트레스 없이 말하면 좋겠습니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자율신경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해온 의사가 의학적 원리에 근거해 어떤 상황에서도 스트레스 없이 올바른 말투를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말하기를 능숙한 화술이나 대화...
이책의 저자 고바야시 히로유키는 의대교수로 일본 자율신경 연구의 1인자다.
말하기는 기술이 아니라 의학이라고 저자는 생각하고있다.
우선 먼저 말하지않기가 눈길을 끈다.
저자또한 나처럼 수다쟁이여서 안해도 될말까지 했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서 나의경우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먼저 말을하다보면 안해도 될말을 하고 혼자있을때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이 순간에도 수다스런 내 말때문에 안해도 될말을 직원에게 한거같은데 이 글을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
분위기에 취해 내가먼저 시답잖은 이야기를 꺼내고,흐름이 좀 이상해진다고 느끼면 그것을 모면하기 위해 더 열심히 떠드는 식의 나쁜 패턴을 반복해왔다.
그래서 저자는 ' 먼저 말하지 않기'라는 규칙을 세운것이다.
지금은 주위 상황을 유심히 살펴서 내가 설 위치를 파악하고, 상대방이 어떤 질문을 던지면 거기에 대답하는 스타일이다.
그래도 회의를 하다보면 뭔가 한마디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순간이 있지만, 말하지않고 상황을 좀더 지켜보다가 ' 아, 그렇구나.
괜한 소리를 꺼내지않아서 다행이다'하며 안심한 적이 수없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