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느끼고 경험한 일들을 아주 솔직하게 비판한 글이다. 내용은 한국여성은 화장을 짙게 한다, 기가 세다, 성형미인에 몰개성적, 가족ㆍ친구들에게 의존하는 유약함, 무시무시한 아줌마 등 우리나라 여성의 뻔뻔스럽고 무례한 매너들을 비판한다. 책의 제목을 보고 우리나라와는 특별한 관계가 있는 일본여성의 생각을 읽어보고 싶었다.
또 1999년도에 출판된 책이라 현재 우리사회의 모습과는 다른 점이 많았다.
이 책의 첫 번째 장은 설문 조사를 통해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 여성의 이미지를 소개하고 있다. 1위 화장을 짙게 한다는 사실, 2위 한국여성은 대단히 기가 세다. 이밖에 순위밖에 있는 한국여성은 야하다. 이런 항목들은 너무나 극단적으로 한국여성과 일본여성을 비교하며 우리나라 여성들을 비하시킨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