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너지는 일본 경제를 통해 한국의 내일을 찾다!추락하는 일본을 진단하고 한국 경제의 현실을 파헤친 경제경영 지침서 『일본은 왜? 한국은 어디로?』. G2자리에서 당당하게 세계경제를 지휘했던 일본의 심장부가 어느 순간부터 무너지고 있다. 소니, 일본항공, 혼다, 세이부백화점 등 일본의 핵심기업...
1968년, 1,420억 달러의 지디피(GDP)를 기록하며 서독을 제치고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우뚝 올라선 일본. 그런 일본이 추락하고 있다. 세계 경제의 헤게모니를 잡고 쥐락펴락 기세등등하던 일본이 도요타 자동차 리콜 사태를 시작으로 끝 모를 내리막길을 타고 있다. 국가 부채는 이미 지디피(GDP)의 200 %를 넘어섰고 국가예산액의 약 50 %을 빚에 의존해야만하는 암담한 상황. 비상하는 일본의 상징 일본항공 잘(JAL)은 2010년 법정관리에 들어가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희망이 보이질 않는다. 아이티(IT)업계의 대표 주자 소니(SONY). 워크맨을 출시하며 한때 전 세계의 전자제품을 싹쓸이하다시피한 소니는 200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삼성전자에게 밀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적자가 해마다 누적 돼 구조조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무엇이 일본을 이렇게 추락하게 만들었을까. 그리고 그 끝 모를 추락은 언제까지 될 것인가. 과거의 화려했던 시절을 다시 꿈꿀 수는 없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