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탈핵 (대한민국 모든 시민들을 위한 탈핵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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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익중
독후감
13
책소개 저자가 그동안 해온 ‘탈핵강의’의 핵심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한국은 탈핵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책 <한국탈핵>은 그동안 김익중 교수가 행했던 강의 기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묶은 것이다. 이 책은 깊고 어려운 학술적인 내용보다는 핵발전소에 관한 전체적인...
  • 한국탈핵(2013)독후감
    한국탈핵(2013)독후감
    2013년 8월 1일에 개봉한 영화 <설국열차>를 기억하는가? 기상 이변으로 지구가 꽁꽁 얼어붙은지 17년째,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열차 한 대가 끊임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평등하지 않은 열차 속에서 가장 더럽고 배고픈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가 폭동을 일으키는 내용의 영화이다. 여기서 우리가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하는 것은 바로 ‘열차’이다. 영화 속 열차는 더 이상 자원을 얻을 수 없는 지구를 17년 동안이나 달려왔다. 석탄과 석유는 떨어지기 마련이고 한없이 춥기만한 지구에선 태양광조차 얻을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기차를 17년동안이나 달리게 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바로 열차의 무한동력이 ‘핵융합에너지’였기 때문이다. ‘핵’ 이라는 에너지로 이런 일이 과연 현실적으로도 가능한 일이며, 이것만이 인류 보전을 위한 길인 것일까? 소형 핵융합장치가 가동 될 정도로 상용화가 진행된다면 사실상 설국열차의 무한동력을 통한 운행이 영화 속에서만 가능한 허구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영화에서 열차는 결국 멈추고 만다는 사실을 기억해둬야 한다.
    독후감/창작| 2019.05.10| 4 페이지| 2,000원| 조회(110)
  • 한국탈핵 독후감
    한국탈핵 독후감
    현재 우리나라는 에너지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원자력 에너지가 각광을 받고있는 현실이다. 한국은 ‘핵사고의 3대 조건’이라는 핵발전소 개수가 많고, 원자력 선진국이며, 원자력 수출국이라는 조건에 부합한다. 우리나라 정부는 국민들에게 원자력에 대해서 안전하며,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며, 미래의 희망이며, 과학의 상징이며, 등등 여러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들려 주었다. 그리고 원자력은 군사적, 과학적 목적, 가정에서의 이용까지 그 이용의 범위를 서서히 넓혀 가고 있다. 정부는 또한 이에 2024년까지 원전 14기를 추가해 2030년 원전 발전 비중을 59%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2011년 3월 11일, 전 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날, 일본에서 대형사고가 일어났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는 과연 유럽에 위치한 독일 국가들의 행보인 탈핵의 길에 접어들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원자력을 계속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논란들이 일어났다.
    독후감/창작| 2019.04.14| 5 페이지| 1,000원| 조회(139)
  • 한국 탈핵 독후감
    한국 탈핵 독후감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상식은 매우 긍정적인 것들 뿐 이었다 무척 경제적이고 군사적 목적의 개발 자원이고 조금 위험하지만 모든 에너지가 그렇듯 잘 쓰면 정말 유용할 뿐인 기술이라고만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핵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한국이 원자력발전소가 없어져 한다는 내용을 담은 책인데 우리나라가 핵력발전소를 원자력발전소라고 부르는 것에서부터 얼마나 안일한지에 대해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한국이 탈핵해야 한다는 그 근거로 핵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후쿠시마, 체르노빌 등의 핵사고 문제 와 현재 원자력발전소가 세계적으로 줄고 있는 추세 그리고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경제적이라는 것에 모순 기준치라고 이야기 하는 것에 근거, 방사선과 건강, 마지막으로 핵폐기물 문제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나는 그 중에서도 핵폐기물, 건강적 측면, 기존에 생각에 반대되는 경제성에 대한 측면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독후감/창작| 2019.01.17| 2 페이지| 1,000원| 조회(106)
  • 탈핵 탈송전탑
    탈핵 탈송전탑
    한국탈핵이라는 책을 접하고 르포형식의 책을 읽고 싶어 탈송전탑이라는 책을 집어 들었다. 지은이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할매 할배... 내용은 이렇다. 밀양 송전탑 설치를 반대하는 분들이 다른 지역의 송전탑과 관련한 마을과 원전 지역을 돌며 작금이 우리나라의 왜곡된 자화상을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2013년 우리나라 총 발전량은 539,174기가와트시(GWh)로 화력발전(68.3%)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핵 발전(25.7%), 수력발전(1.6%)의 순이다. 전체 전력의 54.1%가 산업용으로 사용되며 상업 및 서비스업이 27.8%, 가정용이 13.5%, 교육 등 공공용이 전체 전력의 4.6%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원전 명칭의 유래를 들여다 보면 고리 1~4호기는 들어선 동네가 고리여서 고리원전이지만 이후 신고리 3․4호기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울주군 서생면에 있지만 울산원전이라고 하면 울산사람들이 반발하고 서생원전이라 하면 서생 특산물인 서생 배가 안 팔리려 결국 신고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18.04.03| 2 페이지| 1,000원| 조회(121)
  • 한국탈핵을 읽고
    한국탈핵을 읽고
    나는 안전 불감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AI나 계란 살충제 같은 사건을 보면 되도록 그 음식을 먹지 않는다. (최근에 무항생제라고 표시된것만 섭취중) 이런 내가 방사능의 공포에 대한 영상을 보고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2011년 일본에서 일어난 대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에 있던 핵발전소들이 폭파되었다. 규모가 상당한 것들이 무너져서 방사능 유출의 피해가 어마어마했다. 지역 주민은 피난을 가야만했고 피폭을 입은 수도 상당했다. 일본 정부는 핵발전소를 전면 중단했지만 이미 바다로 누출된 방사능 물질은 막을 방도가 없었다. 더 어처구니없는 것은 후쿠시마에서 피폭된 식자재들을 여전히 생산하고 그 음식들을 먹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모습들이 우리나라에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위기감을 이 책을 읽고 느꼈다. 우선 우리나라 핵산업계의 거짓말이 상당하다. 정확한 명칭은 핵발전소라 하는게 맞는데 원자력발전소(줄여서 원전)이라고 부르는 것이 잘못되었다.
    독후감/창작| 2018.03.23| 3 페이지| 1,000원| 조회(76)
  • 한국탈핵 독후감
    한국탈핵 독후감
    한국탈핵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는 과제를 들었다. 처음에는 탈핵이 아니라 탄핵인줄 알았다. 그래서 노무현 정권 때 대통령 탄핵소추에 관한 이야기인가 보다 하고 있었다. 그런데 탄핵이 아니라 탈핵이라고 알게 되었는데, 이만큼 나는 평소 핵에 대해 생각해보지도 탈핵화에 대해 생각지도 않았었다. 나와 같이 원자력에너지 사용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고 이 책은 많은 정보를 나에게 주었고 생각할 시간을 주었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규모 지진과 스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현에 위치해 있던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사고인 후쿠시마 핵사고에 관한 이야기로 책은 시작된다. 핵발전소는 열열에너지로 물을 끓여 수증기로 증기터빈을 돌리는 원리이다.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을 연소시켜서 물을 끊이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7.10.24| 5 페이지| 1,500원| 조회(199)
  • 핵에너지와 대한민국의 미래
    핵에너지와 대한민국의 미래
    1. 들어가며 대한민국 원자력 발전의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약 30%에 육박한다. 사실상 화력발전과 함께 원자력 발전이 우리나라 발전의 주요 수단이인 것이다. 1978년 4월 29일에 상업발전을 시작한 고리 원전 1호기를 시작으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4곳의 원자력 발전소와 23기의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다. 현대문명을 유지하고 인류가 문명을 이어나가는 데 있어서 전기라는 요소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전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한정되어있다. 소수의 선택지 중 현재 우리나라가 선택한 답안은 화력과 원자력이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답안이 옳은 것일까? 우리가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에너지의 방향성은 무엇인가? 2.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논란, 그 핵심논점 전 세계적으로도 국내에서도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가동 및 유지에 대하여 많은 논쟁이 존재한다. 그 주요 논점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논점은 안정성이다. 핵에너지 사업 관계자들은 원전을 건설할 때 부지를 잘 선정하고 원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하에서 원전은 안전하다고 말한다.
    독후감/창작| 2017.09.27| 4 페이지| 1,500원| 조회(125)
  • 한국 탈핵 감상문
    한국 탈핵 감상문
    한국 탈핵을 읽고 천재지변이 아닐 경우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천재 지변이 일어난 것같다. 2011년에 일어난 후쿠시마 핵사고가 그 천재지변쯤 될까. 온 세계가 핵발전에 대해 놀라고 두려움에 떨었던 해였다. 하지만 핵 논란은 아직도 끝날 것 같지가 않다. 방사능 누출을 막을 안전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언제쯤에나 가능한 것일까? 2016년이 다된 지금까지도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은 현재진행형이고, 일본산 수산물이나 농산물에 대한 걱정도 여전하다. 일본 여행도 자제해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다. 하지만 지금도 교육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정확히는 “정부”의 주장에 따르면, 원자력은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고 한다.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자면 원자력 발전소만큼 안전한 발전시설도 없다고 주장한다. 원자력보다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사망자가 더 많다는 미국 의학협회 보고서도 있으니, 원자력을 반대하는 것은 정치적이라는 말을 펼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그 주장은, 정말 신뢰할 수 있는 걸까? 원자력은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믿어왔듯 안전하고 획기적인 에너지인가?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책이 <한국 탈핵>이였다. 지금까지 긍정적인 관점에서 추구했던 원자력 발전을 회의적으로 바라보고, 이제부터는 탈핵 에너지 산업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을 담았다. 원자력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겉핥기 식으로 알고 있던 사람에게도(예컨대 나 같은 대학생) 상식적이고 명확하게, 그리고 어렵지 않게 탈핵의 논리를 가르쳐주는 책이였다. 내가 원자력 발전에 배운 가장 최근의 지식은 고등학교 사회과목 중 한국 지리시간에 배운 것 밖에 없다. 그나마도 원자력의 원리보다는 원자력 발전소의 위치와 그 이유, 그리고 장단점을 간략하게 외우고 넘어갔을 뿐이다.
    독후감/창작| 2017.07.04| 0 페이지| 2,500원| 조회(156)
  • 한국탈핵: 대한민국 모든 시민들을 위한 탈핵 교과서 [사회과학 독후감, 독서감상문, 독서일기]
    한국탈핵: 대한민국 모든 시민들을 위한 탈핵 교과서 [사회과학 독후감, 독서감상문, 독서일기]
    우리나라에 오랫동안 내재된 ‘성공 제일주의’ 신화는 오만이었다. 돈으로 인간과 자연을 지배할 수 있을 것이란 가치가 전제되었다. 자본주의가 잠식한 사회에선 돈이 우선이었다. 성공적인 모습=돈, 외의 시각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안전과 행복은 당연히 뒷전이었다. 핵발전소가 존재하는 한 인간의 안전뿐만 아니라 자연마저 계속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고 있다. 우리 모두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을 안고 살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원자력은 안전하다, 원자력은 싸다, 재생가능에너지는 비싸다, 재생가능에너지는 충분한 전기를 생산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저자의 주장에 의하면, 원자력 신화를 지속시키기 위한 4대 거짓말이었다. 첫째, 원자력은 안전하지 않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예로 들어 설명하였다. 지금도 원전 수습은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심지어 태평양에 매일 300톤 이상 방사능 오염수를 방출하고 있다. 어쩌면 영원히 해야 할지도 모른다.
    독후감/창작| 2016.09.27| 2 페이지| 2,000원| 조회(97)
  • [한국탈핵] 사회과학 독서감상문, 독후감, 서평
    [한국탈핵] 사회과학 독서감상문, 독후감, 서평
    우리나라 경북 동해안 일대는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해 있다. 최근 경주에서 규모 4.5~5.8 지진이 발생한 이후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일본보다 더 안전하다”고 국민을 안심시키지만, 믿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원전 마피아의 비리 사건부터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부실 설계 공사 문제점까지 고려하면, 원전의 안전성이 의심되는 건 당연하다. 원전 마피아들은 거미줄처럼 촘촘히 얽혀 있어서 비리의 고리도 쉽게 끊기 어렵다. 나중에 사고 난 것에 대한 책임지는 모습도 전혀 볼 수 없다. 자신들의 돈만 챙기면 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이렇게 ‘원전 마피아’들의 비리로 인한 불량 부품 탓도 있지만, 노후되어서 보수에 한계가 있는 특성도 있다. 후쿠시마 9.0 강진으로 무너졌던 원자력발전소는 모두 40년 정도로 노후 원전이었다. 우리나라에서 가동 중인 원전 역시 대부분 노후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6.09.27| 2 페이지| 1,500원| 조회(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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