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문명에 찔린 현대인의 환부를 드러낸다. 그래서 이 책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문명의 폐해는 우리가 이제라도 회복해야 할 삶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
저자는 미래기술에서 과거를 닮은 삶의 방향성을 찾는다. 교육, 의료, 도시생활, 개인사업, 정부기관 등 되도록 많은 영역에서 인터넷을 바탕으로 ‘동료...
311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가(현재인류) 전쟁 비용으로 쓸 돈을 모아 전 세계적 차원의 기본 소득제를 실시하면서 자녀를 갖지 않도록 장려한다면, 그것은 수용이라는 방향을 향해 한 걸음 다가가는 일이다.
책의 결론이 가히 충격적이다. 전세계적 차원의 기본소득제?? 애기를 낳지 말라고?? 여기 허경영보다 더 한(?)사람이 있네라고 생각했었다.
그럼에도 나는 이 책을 추천한다.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주는 책. 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우리 인간의 수명 및 살아가는데 있어 엄청난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과거 수렵채집인들의 평균수명을 30~40대라고 한 것은 유아사망률까지 포함시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