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디어 리뷰] 동아일보 : 탤런트 김혜자씨(62)가 지난 10년간 민간구호단체 '월드비전'의 친선대사로 세계 곳곳의 버려진 아이들과 부녀자들을 찾아 이들을 도운 체험을 쓴 수필집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오래된미래)를 펴냈다. 김씨가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르완다 등 10여개국에서 만난 이들의...
이 책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배우 김혜자가 월드비전의 친선대사로 임명되어 제3세계 구호활동을 하며 겪은 일을 에세이로 정리한 것이다. 90년대 국민드라마로 대인기를 끌었던 「사랑이 뭐길래」를 종영하고, 딸과 함께 유럽여행을 준비하던 김혜자는 월드비전 친선대사가 되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유럽에서 아프리카로 여행지를 바꾼다. 당시 그녀가 상상하던 아프리카는 열대 초원이 광활하게 펼쳐진 원시림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장시간 비행을 통해 실제로 접한 아프리카는 상상과는 전혀 다른 전쟁과 빈곤, 기아가 공존하는 비극적인 영토였다.
그녀가 그곳에서 직접 들은 전쟁의 참상은 인간이 이성적으로 생각해내기 어려운 끔찍한 것들이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김혜자 배우가 쓴 에세이집이다. 그녀는 아프리카 수 단 톤즈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점을 담담하게 서술했다. 그곳에는 굶 주림과 전쟁 때문에 고통받는 아이들이 있었다. 병들고 가난한 부모들은 어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았다. 또한 여성들은 성적 학대를 당했고, 에이즈 환자들은 치료받지 못했다. 심지어 여자아이들은 강간당한 후 임신하여 태어나 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세상은 여전히 평화롭고 아름다웠다. 왜냐하면 바로 이곳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었다. 저자는 말한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께서 원하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셨다.
배우 김혜자가 책도 냈구나란 생각에 놀라기도 한 동시에 마음 깊은 곳에는 ''배우가 연기는 잘해도 책까지 잘 쓸까? 막상 보면 내용도 별로고 배우로서 은근히 자기 이미지 관리하는 글들만 써놓은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책의 제목이 뭘 뜻하는 걸까 생각했다. ''나는 예쁘고 착한 배우라서 꽃으로도 사람을 못 때린답니다^^'' 하는 자기 자랑을 뜻하는 건 아닐까도 생각했다. 이내 책을 펼쳐 목차를 살펴 보았을 땐 나의 마음이 조금 무거워졌다. 가벼운 내용의 책은 아니겠구나. 그리고 책을 읽었을 땐 무언가 표현하기 힘든 마음의 무거움을 느꼈다.
1.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책 개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배우 김혜자가 월드비전과의 만남으로 친선대사가 되어 전세계 빈민국 에서 가난과 굶주림에 시달리며 병이 들고 죽어가는 아이들과 여성들에 대한 의 이야기이다.
2. 책 내용요약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비참하게 전쟁과 가난 질병으로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상황을 직접 촬영하고 면담하고 목격한 실화를 책으로 써서 어떻게하면 이런 사람들을 도와서 이 땅에 굶주려 죽어가는 사람들(특히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을까를 가르쳐 주고 일깨워주는 책이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2004년 출판된 책으로 오래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주 오래전에 출간된 책임에도 이 책이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이유는 여전히 당시와 같이 전쟁, 가난, 기아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일어나면서 식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이것이 다시 가난한 국가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어떤 국가에서는 음식이 남아 문제인데 어떤 국가에서는 여전히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고 건강하게 음식을 먹을 수 없어 굶주려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그저 그곳에서 태어났을 뿐인데 그곳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다. 배우 김혜자 씨는 이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전달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
1.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책 소개
총 28개의 편으로 구성되어있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배우 김혜자씨가 10여년동안 여러 아프리카 빈민국들을 돌아다니며 굶어죽거나 병들어 죽어가는 어린이들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전쟁과 가난 그리고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과 부녀자들의 상황을 저자 김혜자씨의 눈으로 목격하고 그들을 도우면서 느낀 마음을 기록하고 있다.
2. 핵심 줄거리 요약
총 28개의 편으로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약 10여년 동안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을 돌아다니며 기록한 글이라고 한다. 맨 첫장을 펴니 케냐의 투루카나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나왔다. 케냐의 투루카나에는 에꾸아무라는 7살짜리 소녀가 있는데, 이 소녀는 사금을 캐러 간 엄마를 대신해 갓난 아기인 동생을 돌보며 살고 있는데 도저히 집이라고 표현 할 수 없는 그런 곳에 살고 있다. 이곳은 우기이지만 비가 올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집안에 작은 통 하나씩을 가져다 두고 비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에꾸아무의 엄마는 사금을 캐러가서 버는 돈은 고작 물 한 컵을 마실 수 있는 돈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에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식량을 보내주는 덕분에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할 수는 있는 정도라고 한다. 케냐는 킬리만자로 산이 있는 멋진 나라이다. 그러나 지금은 에이즈가 떠돌고 있다. 이유는 남편을 잃거나 부모가 돌아가신 여자는 신성하지 못한 존재로 여겨져 악령청소부로 여기는 마을의 남자와 성관계를 맺어야만 한다고 한다. 정말 말도 안되는 문화인 것 같다. 이부분을 읽으면서 영화의 도가니가 문득 더오를 만큼 화가 났다.
이외에도 케냐에는 이상한 관습이 많아 사람들이 그 모든 일들이 당연한 것인냥 당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병에 들었을 때도 약이 없어서 그대로 병에 시달리며 고생하다가 심한 경우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이 책은 탤런트 김혜자가 약 10년 동안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을 돌아다니며 기록한 글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잘 몰랐던 아프리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아프리카의 못 사는 나라에서는 우리나라 돈 100원으로 한 끼를 배불리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케냐의 투루카나에는 에꾸아무라는 7살짜리 소녀가 살고 있다. 사금을 캐러 간 엄마를 대신해 갓난 동생을 돌보며 살고 있는데 도저히 집이라고 할 수 없는 곳에 살고 있다. 그곳은 우기이지만 비가 올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곳이다. 사람들은 집안에 작은 통 하나씩을 가져다 두고 비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에꾸아무의 엄마가 사금을 캐러가서 버는 돈은 고작 물 한 컵 밖에 마실 수 없는 돈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식량을 보내오기에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고 한다. 케냐는 킬리만자로 산이 있는 멋진 나라이다.
이 책은 배우 김혜자씨가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르완다, 이라크, 시에라리온 등 전쟁과 가난에 시달리는 여러 국가들을 돌아다니며 직접 보고, 겪은 일들을 담은 내용이다. 아무것도 먹지 못해 죽어가는 아이들, 에이즈에 걸린 여성들, 전쟁으로 가족을 모두 잃은 어린 아이 등,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수많은 사람들을 김혜자씨가 직접 보고, 겪고 공감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내가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 그 사실 자체에 참 많이 감사하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은 배우 김혜자가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을 도왔던 과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에디오피아, 소말리아, 르완다, 방글라데시,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보스니아, 인도, 케냐, 우간다, 북한, 시에라리온, 아프가니스탄 등등. 지리시간에 이름이나 한 번 들어본 나라에서부터 그 이름조차 생소한 국가들까지. 그녀는 참 많은 곳에 가서 많은 사람들을 도왔다.
언제든 명백한 사실이기는 하지만, 다시금 깨닫게 된 것은 어디에서나 최고의 약자는 여성과 어린이라는 사실이다. 전쟁이든 가난이든 어떤 상황속에서든 그들은 가장 낮고 비참한 상태에 놓여져 있다.
나이가 들구록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 혼자만을 위하는 태도로 살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라는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든다. 물론 나의 인생의 주인은 나이기 때문에 때때로 나의 일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을 쓰는 것은 맞겠지만, 이타적인 태도를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는다면 이는 언젠가는 다시 나에게 역풍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어떠한 사회가 정말로 선진국인지를 따지는 기준은 그 사회가 경제적으로 얼마나 부유하지가 아니라 그 사회가 약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지라고 생각한다.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인 자원봉사를 다룬 책을 읽어보고 그 책을 통해서 내가 느낀 바를 서술해보았다.
1. 자원봉사 도서를 읽고
1) 줄거리
내가 고른 책은 유명배우가 자원봉사를 하는 이야기를 담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