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픽사 스토리텔링』은 저자가 픽사에서 스토리텔러로, 그리고 수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깨달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 법칙을 후크, 변화, 교감, 진심, 구조, 영웅, 조연, 혁신, 영감 등 9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 책은 마케팅, 브랜딩, 세일즈, 기획,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등...
1. 책 소개
저자가 픽사에서 스토리텔러로, 그리고 수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깨달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 법칙을 후크, 변화, 교감, 진심, 구조, 영웅, 조연, 혁신, 영감 등 9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 책은 마케팅, 브랜딩, 세일즈, 기획,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등 모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탁월한 스토리텔러가 되는 핵심 비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매력적인 스토리는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공감을 사고, 가슴을 뛰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삶을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 애플, 디즈니, 나이키,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 유명 글로벌 기업에서는 이미 수년 전, 길게는 수십 년 전부터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깨닫고 브랜딩이나 마케팅에 스토리텔링을 활용해오고 있다.
성공적인 스토리텔링 전략을 세우려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검증된 전문 기술이 필요하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20년 동안 일하며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몬스터주식회사' 등 다수의 히트작을 만들어낸 스토리 장인 매튜 룬을 수많은 기업이 찾는 이유-출판사 책 소개
2. 개념정리
* 로그라인:드라마나 영화, 책 등의 콘셉트 및 방향을 짧고 간결하게 설명하는 것. 영웅, 목표, 한 가지 혹은 그 이상의 장애물,변화의 4가지 요소가 로그라인에 포함된다.
다른 말로 엘리베이터 피치라고도 한다.
* 캐릭터아크:캐릭터가 두려움, 한계, 난관, 상처 등을 거치면서 맞이하는 변화
캐릭터아크 유형 1
1. 스토리는 어느 평범한 날에서 시작된다.
2. 스토리 속 캐릭터가 낯선 세계로 들어가 자신의 사고방식과 다른 여러 등장인물과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3. 스토리 후반부에 캐릭터는 스토리가 처음 시작된 지점으로 돌아오지만, 이전과는 여러모로 달라져 있다.
한창 연예인에 관심이 많아질 무렵부터 방송국에서 일하는 PD가 되고 싶었다. 연예인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꾸게된 꿈은 그때 당시에는 막연하고 철없는 생각인 줄만 알았으나 금 세 구체화되었다. 주말에 드라마를 보고 월요일에 학교를 가면 온통 드라마 얘기 뿐이었다. 어렴 풋이나마 스토리의 힘을 느끼고 온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드라 마에는 스토리가 있다.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스토리텔러다. 스토리텔러는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세대의 비전과 가치와 어젠다를 설정한다.
-스티브 잡스
드라마PD가 되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어찌저찌 비슷한(?) 일을 하고 있다. 미련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하하. 그렇지만 이 책을 집어들게 된 이유가 있다. 우리모두는 다른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간다.
Ÿ 후크는 관심을 끌지만, 변화의 약속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Ÿ 사람들은 변화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 익숙한 것에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 변화의 순간 품는 저항감을 최소화해야 한다.
Ÿ 훌륭한 광고, 브랜드, 마케팅은 변화의 의지를 길러준다.
Ÿ 사람들을 변화시키려면 스토리를 들려주면 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난 다음에 결심을 굳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뉴럴 커플링(신경 결합)이라고 한다.
즉, 청자는 화자의 여정이나 스토리 속 캐릭터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Ÿ 캐릭터 아크: 캐릭터가 두려움, 한계, 난관, 상처 등을 거치면서 맞이하는 변화
Ÿ 캐릭터의 변화를 활용하는 것이 관객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최상의 방법이다. 캐릭터의 경험과 감정에 깊이 몰입할수록 변화의 원동력도 강해진다. 공감대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Ÿ A, B, C 스토리는 관객을 장기간 몰입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Ÿ ‘옳은 길에 있어도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아 있으면 차에 치일 것이다,’ - 윌 로저스
스토리텔러 작가의 스토리텔링 방법을 담은 책 이다.
저자는 집안 대대로 증조부때부터 장난감 가게를 운영하였으며 아버지 또한 장난감가게 사장이었지만 아버지의 꿈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한다. 그래서인지 아버지는 저자에게 못다 이룬 꿈을 이루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다. 그로인해 어릴적에는 아버지의 꿈인 애니매이터 로서의 삶을 살았지만 나중에는 결국 스토리텔러가 본인이 더욱 하고 싶은 일임을 깨닫고 전향을 했다고 한다.
저자가 만든 작품으로는 토이스토리1,2,3 몬스터주식회사,니모를찾아서,업,카,라따뚜이등 픽사의 히트작을 만들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할리우드 영화와 tv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다.
어릴때는 토이스토리를 볼 때 그냥 장난감들이 말하고 활동하는게 재미있고 나름 교훈도 주는 애니매이션 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어 보니 그 안에는 주요 설정들이 있고 스토리텔러가 의도한 요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요즘 글쓰기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욕구가 있었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을 보면 그보다 더 매력적이게 느껴질 수가 없다. 그래서 책을 꾸준히 주의 깊게 읽고 있다. 그러다 우연히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나는 우연히 내 눈길을 끈 이 책에 매료되었다. 얼마나 운이 좋은가! 저는 매년 픽사 애니메이션을 1~2편씩 연례행사처럼 보는 사람이다. 픽사의 스토리텔링 거장이 쓴 이야기는 표지를 보는 것이 매우 알차고 흥미진진했다. 특히 그가 '니모를 찾아서'를 만든 사람이기 때문에 더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은 분명히 분류상으로는 글쓰기에 관련된 책이 아니었다.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나 성인 할 것 없이 모두 스크린 앞에 모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어른이 되어서도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웃음 짓고 때로는 눈물을 흘리는 동력에는 그 만큼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픽사는 스티브 잡스가 한 때 수장으로 있었고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정교하고 세밀하게 표현된 그래픽 외에도 우리가 픽사 애니메이션에 빠져드는 이유는 픽사 특유의 인간적인 스토리텔링일 것이다. 매튜 룬은 픽사의 스토리텔러로 있으면서 다수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달해 줬다. 스토리텔링은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전달할 때 언제나 필요하다.
[ 책 소개 ]
오랜 세월 스토리 제작자로 일하면서, 그리고 다른 업체의 글쓰기 및 스토리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깨달은 바가 있다. 위대한 스토리는 위대한 소설이나 연극, 영화, TV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성공적인 비즈니스나 브랜드에도 꼭 필요하다는 사실 말이다. 관객이든, 고객이든, 소비자든, 이들의 관심을 끌고 물건을 구매하게 만드는 힘은 마음을 감동시키는 스토리에 있다. 이 책을 통해 프레젠테이션, 마케팅 전략, 글로벌 브랜딩, 리더십과 관련해 스토리의 힘을 활용하길 바란다.
[ 요약정리 ]
1. 후크 : 8초 안에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려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의 집중력이 지속되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8초라고 한다. 누군가 떠나기 전에, 등을 돌리기 전에, 계산하기 전에 무언가 가치 있다고 확신시키는 데 단 8초가 주어진다는 말이다. 투자자 앞에서 사업을 설명할 때,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대중에게 광고를 할 때 8초 안에 관심을 끌지 못하면 이미 끝난 게임이다.
요즘은 어느 때보다도 사람들의 관심이 소중한 시대다. 우리는 모두 바쁘고, 쉽게 산만해지고, 시간이 부족하고, 휴대폰에 얼굴을 파묻고 산다. 사람들이 당신의 가게에 오거나 웹사이트에 방문하거나 좋은 제품과 아이디어를 접하기 전에, 그들에게 충분히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스토리가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어야 한다.
후크는 스토리가 아니다. 후크는 스토리에 구미가 당기도록 만드는 일종의 맛보기 장치다. 후크를 스토리로 전환하려면 로그라인(TV 드라마나 영화, 책 등의 콘셉트 및 방향을 짧고 간결하게 설명하는 것)부터 만들어야 한다. 로그라인은 지난 수천 년 동안 스토리텔링에 사용된 네 가지 요소를 포함해야 한다.
영웅, 목표, 장애물, 변화
로그라인은 30초에서 3분 사이에 말해야 한다. 심지어 한 문장으로 끝날 수도 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는 로그라인을 ‘엘리베이터 피치’라고도 부른다.
애플, 구글, 디즈니, 레고, 넷플릭스,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폭스바겐, 아디다스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픽사 최고의 스토리텔러 매튜 룬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몬스터주식회사〉 〈몬스터대학교〉 〈업〉 〈카〉 등등 픽사에서 20년간 스토리 제작자로 일하면서 그가 만들어낸 히트작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매튜 룬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컨설턴트이자 인기 강연자다.
우리는 수 많은 강연과, 서적, 기사 등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스토리텔러이며 스토리텔러만이 소비자와 관중을 사로잡는 다는 것을 이제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스토리텔러여서 성공한 것인지, 성공한 사람들이 대부분 훌륭한 스토리텔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인생이든, 회사든, 어느 조직이든 스토리텔링 능력은 점차 더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다. 인간은 누구나 스토리를 갈망한다. 스토리를 말하는 것을 좋아하며 욕망과 두려움을 스토리를 통해 드러낸다.
세상은 온통 스토리로 둘러싸여 있다. 스토리는 재미를 목적으로 상상해내거나 실제로 있는 사람과 사건에 대해 말하는 것, 누군가의 인생에서 발생한 일이나
어떤 사건이 진행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다.
좋은 스토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다. 우리는 모든 스토리를 좋아한다. 스토리는 호기심을 자극하며 훌륭한 스토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 믿는 것을 보여준다.
사람은 스토리를 통해 정보를 접할 때 22배나 더 잘 기억한다한다고 한다. 설령 아주 딱딱한 정보라도 마찬가지이다.
다시 말해 기억은 스토리나 사건을 둘러 싸여 있을 때 머리 속에 더 잘 남게 된다는 것이다. 고대 인류에게 스토리텔링이 중요했다는 사실은 동굴 벽화를 통해 알 수 있다.
동굴 벽화는 일종의 고대 스토리 보드였던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정보를 전달하거나 픽사의 비전을 이야기할 때 늘 스토리에 정보나 비전을 잘 엮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