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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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지선
독후감
38
책소개 그러나 7개월간의 입원과 11차례의 수술, 끔찍하게 고통스러운 치료를 통해 예전의 곱던 얼굴 대신 온몸에 화상의 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는 지선은... 마음은 그리 고통스럽지 않았다고, 사고로 자신의 인생이 끝난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때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말하는 이지선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지선아 사랑해 독후감
    지선아 사랑해 독후감
    나는 『지선아 사랑해』를 처음 접했을 때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지기도 했고 조금은 뜨거워지기도 했다. 깜짝 놀랄 정도로 무거운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 뭔가 부정할 수도 있었고, 강한 좌절에 빠질 수도 있었을 텐데, 그 얘기를 읽는 동안 여러 감정이 뒤엉켰다.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동시에 다른 이가 겪은 고난이 그저 남의 일이 아니라고 느껴지기도 했다. 병원에서 힘겹게 수술을 반복했다는 기록이 기억 속에 또렷하게 남는다. 무려 열한 번이었다고 하지 않았나. 화상으로 인한 통증이 얼마나 클지 상상하기도 어렵다. 그런데도 책을 읽다 보면, 무언가 희미한 빛이 존재하는 듯한 장면들이 머릿속에 펼쳐진다. 너무나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으면서도 삶을 붙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여러 모로 경이롭게 다가온다. 때로는 그녀의 단단한 마음이 부러웠다. 사고가 나기 전 그녀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고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닥친 사건으로 인해 얼굴은 물론이고 온몸 곳곳에 흔적이 남았다고 했다. 처음에는 분명 엄청난 절망에 빠졌을 것 같았다. 그런데 그 절망감 안에서도,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외치는 의지가 있었던 모양이다.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무모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런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장면이 참 묘했다. 강인함의 근원이 어디서 솟아나는 걸까 궁금하기도 했다. 가끔은 내 삶에서도 사소한 문제 하나에 쉽게 낙담할 때가 있었다. 꼭 큰 어려움이 아니어도, 인간은 누구나 약해지기 마련이다. 그럴 때 『지선아 사랑해』를 다시 펼치면 왠지 모르게 마음 한편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진하게 다가오는 위로가 있어서가 아니라, 살아가는 기쁨과 감사의 관점이 바뀌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너무 힘들다고 느끼다가도, 이 책에 담긴 이야기를 곱씹으면 마음이 조금은 부드러워졌다. 저자는 스스로의 외모가 예전과 달라졌다는 사실을 자주 언급한다. 사고 이전의 모습과 비교하면 도무지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겉모습을 중요시한다. 그래서 한순간에 달라진 모습을 어떤 식으로든 부정하고 싶을 때가 많다.
    독후감/창작| 2025.01.03| 12 페이지| 1,000원| 조회(7)
  • 지선아 사랑해 독후감
    지선아 사랑해 독후감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느낀 고통을 글로만 보고도 상당 부분 느낄 수 있었다. 사람이 느끼는 가장 심각한 고통이 불에 타는 고통이라고 하는데 저자는 억울하게 교통사고에 휘말리고 화상을 심하게 입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나는 살아있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24.07.01| 1 페이지| 1,000원| 조회(35)
  • 지선아 사랑해-이지선-독후감
    지선아 사랑해-이지선-독후감
    이지선 작가의 '지선아 사랑해'는 5년 동안 편지를 써온 남자의 이야기이다. 지선아라는 여자에게 처음 봤을 때부터 그녀에게 반해버린 남자는, 지선아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녀와의 사랑을 꿈꾸게 된다. 그러나 지선아는 그의 사랑을 받 아들이지 않고, 그와의 만남을 거절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지선아에 게 편지를 쓰며 그녀를 기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지선아는 결국 다른 남자와 결혼하게 된다. 남자는 그녀와의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지선아의 결혼식장 앞 에서 그녀에게 마지막 편지를 쓰고 그녀에게 전한다. 이제는 그녀와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녀에게 이별을 고한다.
    독후감/창작| 2023.04.23| 2 페이지| 2,000원| 조회(74)
  • [독후감] 지선아 사랑해
    [독후감] 지선아 사랑해
    소주 5병을 마신 음주 운전자가 신호를 대기하고 있던 마티즈를 향해 돌진했다. 그 차안에는 시험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던 대학교 4학년의 여성과 그녀의 오빠가 타고 있었다. 갑자기 ‘끼익’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녀가 타고 있던 차를 들이 받고, 그 충격으로 앞차를 추돌하고 또 중앙선 건너편에서 오던 차와 다시 충돌했다. 그리고 다시 그 차는 두 바퀴를 돌아 음주 운전자의 갤로퍼 차량에 다시 부딪혔다.
    독후감/창작| 2022.12.04| 2 페이지| 1,000원| 조회(61)
  • 지선아 사랑해 독서감상문
    지선아 사랑해 독서감상문
    ⧠ 감상문 이 책의 서두를 보고 있을 때 나도 모르게 계속 눈가가 촉촉해지며 눈물이 났다. 사고는 자신이 예측하지 못하는 사이에 불시에 찾아온다. 내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님에도 그랬던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이지선이라는 사람을 TV 프로그램인 ‘인간극장’에서 처음 보고 알게 되었다. 그녀는 그 사고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또한 많은 것을 얻었다고 말한다. 나는 그녀가 얻은 것 중 가장 큰 것은 가족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22.07.01| 2 페이지| 1,500원| 조회(64)
  • [A+ 독후감] 지선아 사랑해 (부재 '기적의 문을 여는 열쇠, 감사')
    [A+ 독후감] 지선아 사랑해 (부재 '기적의 문을 여는 열쇠, 감사')
    제가 이지선 씨의 이야기를 듣게 된 건 이 책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아마 저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TV, Radio, News, 강연 등을 통해 그녀를 만나왔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유명인, 연예인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만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그녀의 얼굴을 봤을 땐 너무 놀라 경악을 금치 못했고, 그녀를 향한 연민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얼굴의 반 이상이 흉측하게 변해있는 화상 환자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평소에 즐겨보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녀이기에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시청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에게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따뜻하게 할 줄 아는 엄청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그녀의 팬이 되었고, 처음 외모만을 보고 함부로 판단한 제 자신이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 그녀가 저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고 연민을 받을 사람은 그녀가 아닌 오히려 제 자신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게 되었고, 그렇게 저는 '지선아 사랑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독후감/창작| 2021.06.05| 3 페이지| 1,000원| 조회(120)
  • [직장 제출용 독후감] 지선아 사랑해 그리고 새롭게, 직장 제출용 독후감, 독후감
    [직장 제출용 독후감] 지선아 사랑해 그리고 새롭게, 직장 제출용 독후감, 독후감
    약 10년 전에 접했던 ‘지선아 사랑해’에 이어 ‘지선아 사랑해, 다시 새롭게’라는 책을 접하면서 더욱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나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다. 여자로서 전신 3도 화상이라는 절망적인 사건의 중심자로서, 그리고 약 9년 동안 30번이 넘는 수술과 재활치료를 해야 했던 이지선씨의 삶 자체가 감동스토리다. 더욱이 그렇게 고통스러운 몸으로도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자 희망했던 만큼 컬럼비아대학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UCLA 사회복지 박사과정까지 합격한 이지선씨는 나에게‘큰 사람’으로 비춰지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서른 세 살의 이지선씨가 스물 세 살의 이지선을 재조명하고 있고, 이후의 삶을 통해 경험했던 행복, 희망, 감사, 기적, 삶, 고난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9.10.10| 2 페이지| 1,500원| 조회(176)
  • 지선아 사랑해를 읽고나서
    지선아 사랑해를 읽고나서
    뜨거운 책이었다. 뜨거운 주인공의 사고가 있었고, 뜨거운 내 눈물이 흐르는 감동이 있었다. 이런저런 생각에 머릿속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문득, 주인공 이지선님처럼 내가 그렇게 된다면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비슷한 예로 난 부모님이 모두 맞벌이를 하셔서 초등학교 때 이모님 밑에서 자랐다. 그래서 인지 이모님 없이도 생활 가능한 나이가 죈 초등학년 때와 중학교 때 혼자 집을 지키며, 또 나보다 어린 남동생을 돌보고 지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자 나는 확연한 차이를 느끼게 된다. 초등학교 때는 조금만 잘해도 칭찬을 해주니. 난 내가 다 잘하는 줄 알았나 보다.
    독후감/창작| 2019.01.29| 2 페이지| 1,000원| 조회(150)
  • 지선아 사랑해(이지선)를 읽고
    지선아 사랑해(이지선)를 읽고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옛날에 인간극장에서 이 사람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 적이 있었고, 교회에서도 목사님께서 이 분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이지선씨는 예쁜 얼굴을 가진 여성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온몸에 중화상을 입게 되었고 7개월간의 입원과 11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이지선씨는 살아 남은 것은 죽는 것보다 천배, 만 배는 힘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몸이 힘들거나 살아가는 것이 힘든 사람은 물론 일반 사람들에게도 희망이 되어주고 있다. 이 분이 만든 노래를 들어보고 연주해 본적이 있다.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나기도 했었다. 노래를 듣고 이 분을 떠올리면서 항상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진정이 되는 느낌이었다. 그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홀로 치료한 것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그 상황에 있었다면 그 누구보다 먼저 좌절했을 지도 모른다.
    독후감/창작| 2017.11.07| 1 페이지| 1,000원| 조회(130)
  • 독후감 : 다시 새롭게 지선아 사랑해
    독후감 : 다시 새롭게 지선아 사랑해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이지선 씨는 2000년, 대학생 때 오빠와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 차에는 불이 붙었고, 오빠가 불길 속에서 동생을 구해냈지만 이미 온몸에 화상을 입은 뒤였다. 얼굴까지 모두 까맣게 타서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다. 피부가 다 녹아내려서 벗겨내고 다른 부위의 피부를 떼어내 이식해야했다. 화상 부위에선 진물이 흐르고 엄청난 고통이 따랐다. 이지선 씨는 차라리 죽고 싶었고 사고 당시에도 자신을 불길 속에서 빼낸 오빠를 보며 한 말이 “오빠, 나 이러고 어떻게 살아. 나 죽여줘” 였다고 한다. 가족들은 지선을 보며 매우 괴로웠지만 지선 앞에서는 내색도 할 수 없었다. 수십 차례의 수술을 견뎌내며 치료를 받았지만 자신의 변한 모습에 너무 괴로웠다고 한다. 사고 전 이지선 씨는 매우 아름다웠다. 아이들을 좋아해 유아교육과를 전공했던 지선 씨는 더 이상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절망도 했다. 하지만 이지선 씨는 조금씩 좋아지면서 기도하며 희망을 갖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5.10.14| 2 페이지| 1,000원| 조회(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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