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겉모습이 아닌 삶으로 말하라!
입술만 살아서 말만 화려한 사람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을 삶으로 담아내는 진실한 사람을 쓰신다!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로마서 2장 13절
아낭겔로 북스
‘아낭겔로’는 ‘선포하다, 알리다’란...
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자기는 온전하고 거룩하다고 하면서 심판자 노릇을 하는 교만한 사람이다. 남을 보고 긍휼한 마음 없이 비판하고 정죄하는 죄도 심각하다. 자기 자신의 약점이나 죄에는 둔감하고 남의 약점이나 죄에 대해서는 굉장히 민감하다. 자기 죄나 허물에 관대하고 상대방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반응하는 것은 이중적인 태도다. 자기 눈 속에 있는 들보 때문인데 그 들보가 사물을 왜곡되게 보여주게 한다. 들보는 건축에 쓰이는데 들보가 우리 눈에 들어 있으면 왜곡되게 보이고 치명적인 것은 자기 힘으로 뺄 수 없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허물과 죄는 날카롭게 끄집어내는 예리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작 자기 자신을 모르는 것이 죄성 가진 우리 인간의 공통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