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로벌 기업이 가장 섭외하고 싶어 하는 강연가로 손꼽히는 댄 자드라. 그는 지난 35년 간 12권이 넘는 베스트셀러를 기획하고 집필한 미국의 유명 저자이자 콘텐츠 컨설팅 기업 ‘자드라 크레이티브’의 대표다.
우리는 자신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있을까?
당신이 생각하는 삶에 대한 최고의 가치를 발견하려면 그에 적합한 질문이 필요하다.
이제부터 아주 평범해보이지만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몇가지 질문을 던져보려 한다.
첫 번째 질문, 자신에 대해서 가장 좋아하는 점 3가지는 무엇인가?
-변화하려는 마음가짐(향상심)
두 번째 질문 , 자신에 대해서 가장 싫어하는 점 3가지는 무엇일까?
1. 강박증 2. d라인 3. 심리적 불안
세 번째 질문, 세상에서 내가 알고있는 가장 행복한 사람 2명을 떠올려보자.
왜 그 사람들이 떠올랐을까?
1. 메이웨더 (자신의 재능으로 평생의 수입을 벌어서 )
2. 한근태작가 ( 자기관리를 잘하며 능동적으로 사시는 모습)
인생을 살면서 계획 없이 사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새해가 되면 올해의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실천해나간다. 미래를 더 내다본다면 3년 후, 5년 후 계획도 세워나간다. 나도 앞 문장에서 말한 내용을 실천해나갔지만 약간은 주먹구구식이라서 많은 도움을 받진 못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미래의 내 모습을 설계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도서를 찾아 나섰다. 그러던 중 『파이브』가 눈에 들어왔다. 책 제목의 옆에 “왜 스탠포드는 그들에게 5년 후 미래를 그리게 했는가?”라는 문장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바로 책을 집어 들었고 단숨에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책은 글자가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우지 않는 대신에 짧은 토막글이 많았다. 짧은 토막글은 읽는 데에 부담도 주지 않았으며, 하나씩 읽어나가며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 저자의 생각이나 다른 곳에서 인용한 좋은 글귀들도 많았다. 그 중에서 가장 내 눈길을 끌었던 페이지는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던 부분이었다.
이 책은 지금의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요즘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지금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 건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잘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곤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 책의 저자는 나에게 삶이란 무엇이며 삶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여러 실마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현대 사회인들이 살면서 한번은 꼭 만나게 되는 질문을 통해 저자는 5년 후의 일을 미리 그려보게 하며 스스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책의 서두에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거대한 목표를 세우고 반드시 달성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면 곧 이루어진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뒤로 갈수록은 좀 더 구체적인 실행과 목표달성을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지면서 당초 제시한 5년 후에 변화하는 나의 모습이 막연하지
점점 심해지는 청년 취업난으로 인해서 대학 졸업을 미루는 졸업 유예 대학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뉴스를 통해 들은 적이 있다. 사회와 부모님들의 기대 속에서 대학생들은 물론이고 졸업 후 취업을 아직 못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까지 자신들이 무슨 일을 원하는지조차 몰라서 방황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된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 대신에 냉혹한 현실과 타협하기를 종용하는 각박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수많은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세상에서 많은 부와 명예를 쌓는 직업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아니라면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 힘들 것이다. 그런 실패를 겪고 싶지 않은 이들에게 유명 강연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댄 자드라가 쓴 이 책 『파이브』는 어둠 속 한 줄기 빛처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자신이 어떤 잠재력을 가진 사람인지 혹은 어떠한 일을 앞으로 하고 싶은지조차 몰라서 헤매고 사람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 들어가면서
작심삼일. 무엇인가 바꿔야지 혹은 목표를 세운 것에 대한 결심이 고작 삼일 밖에 가지 않는 다는 말이다. 새해가 될 때, 혹은 무엇인가 새로운 출발을 할 때 사람들은 항상 결심한다. 하지만 그 결심은 결코 오래 가지 않는다. 고작 삼일 만에 끝나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오래 공들여야 할 일을 바짝 해내겠다고 욕심 내다 망하는 게 잠식삼일의 실체인 것이다. 작심삼일을 하지 않기 위해서 ‘파이브’는 목표를 세우는 방식과 그 내용을 바꾸라고 이야기 한다.
# 책의 구성과 내용
책은 인상적이다. 읽을 것 반, 쓸 것 반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숙제 하는 일일 학습지를 풀이하는 느낌이다. 책의 제목 ‘5(five)’의 의미는 ‘5년’의 시간이다. 단 5년으로, 당신 인생의 전부를 바꿀 수 있다면? 이라는 물음이 담겨 있다.
‘5’의 가치를 알려주는 미국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의 한 수업. 스탠버드의 인기 강의 중에 하나는 기말고사 시험을 대신해서 ‘자신의 5년 후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라’는 레포트를 작성하게 한다.
파이브
댄 자드라는 콘텐츠 컨설팅 기업 ‘자드라 크레이티브’의 대표이다. 그는 이 책에서 단 5년으로 자신의 인생 전부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들려준다. 이것이 제목이 파이브인 이유다. 150페이지에 불과한 책이지만, 그 어떤 책보다 깊은 울림이 있고, 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 매력의 핵심에는 스스로 생각하면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써보는 데 있다.
버지니아 공과대학 데이브 콜은 정기적으로 삶의 목표를 써보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9배나 더 많은 성취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스탠포드에서 학생들에게 5년 후 미래를 그리게 하는 까닭이다. 실제로 스탠포드대학에서는 3,4학년 학생들에게 기말고사 대신 자신의 5년 후를 그리게 하는 과제를 내준다고 한다. 저자 또한 이점을 염두에 두고, 이 책에서 저자가 독자들에게 던진 질문들에게 대해, 각자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생각을 써보라고 권하는 것이다. 사실 저자가 던지는 질문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질문은 분명 아니다. 그러나 그 질문들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직접 글로 써보는 일은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내 방문에 올해의 목표를 적어서 붙여놔야겠다.
1. 들어가며
이 책 <파이브>는 자신을 돌아보고 알아가는 과정을 이끌어주는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데 저자는 나에게 몇 가지 구체적인 질문들을 제기하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바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듬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파이브>는 그 과정에서 저자가 나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전달한다. 덕분에 책을 단숨에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미국의 유명대학 스탠포드에서는 3, 4학년 학생들에게 향후 5년의 미래를 설계해 보라는 과제를 기말고사로 낸다고 한다. 그 과정을 통해 본인에게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앞날과 잠재력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깊이 있게 고민하게 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였다. 대게 이런 과제는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단점이 있다면 그 원인이 바로 자신에게서 비롯됨을 깨닫게 하는 아주 적절한 시도라고 생각한다. 학생들 본인이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분석하고, 스스로 선택하게 하며 스스로 행동하게 하는 것이기에 진정한 자신에 대해 깨달을 수 있게 된다.
모 TV 프로그램에서 추천한 도서 파이브 가장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선정 되었다고 한다. 책 표지에 써있는 단 한 줄의 문장 ‘왜 스탠포드는 그들에게 5년 후 미래를 그리게 했는가?’이 책에 대한 큰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실제로 스탠포드 대학교에서는 3,4학년들에게 기말고사 대신 자신의 5년 후 전혀 다른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과제를 내준다고 한다.
<중 략>
시간은 결코 멈추거나 기다리지는 않는다. 시간은 한없이 흐르고 또 흐른다. 파이브를 통해서 어쩌면 파이브를 읽는 우리들이 그 속에서 찾고자 하는 것은 5년 후의 보다 달라진 보다 발전한 내 모습을 만드는 과정 일 것 이라고 생각한다. 5년 이라는 시간은 앞서서 말했던 것처럼 정말 긴 시간이다. 이 정도로 긴 시간 이후에 목표를 세우는 것과 목표를 실천하는 것은 두 가지 모두 어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