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주식적 사고를 통해 투자의 본능을 깨워라!”
주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투자의 감각을 기르고 싶은 초보자를 위한 필독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흔든 2020년, 대한민국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들 모두가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익을 보는 사람이 있으면 손해를...
이 책은 크게 세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기존에 우리가 ‘주식’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을 깨는 첫 부분, 그리고 이슈를 보고 관련된 주식종목을 찾는 법, 그리고 용어 정리. 두번째와 세번째는 모두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 부분은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이 된다.
책 초반은 그러니까 주식에 대한 편견을 깨는 부분은 정말 좋았다. 다른 재테크 책 몇 권을 읽는 것보다 이 책의 몇 페이지를 읽는게 더 낫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런데 내가 나눈 두번째와 세번째. 문제풀이로 쭉 이루어지는 긴 분량은 별로였다. 두번째 부분은 기사를 보고 관련 주식종목과 테마주로 생각을 옮기는 것을 훈련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문제가 있었다. 그런데 정말 많은 페이지를 할애해서 문제형식으로만 이것을 풀어내다 보니 피로감이 생기고 그냥 테마주를 표로 만들어서 첨부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