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1인자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저서로, 아들러의 심리학을 ‘대화체’로 쉽고 맛깔나게 정리하고 있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 고가 후미타케
저자소개 :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 미래 지향적이고 긍정적 사고를 강조하는 ‘개인심리학’ 을 창시했다. 현대 심리학에 큰 영향을 끼친 알프레드 아들러는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심리학의 3대거장’ 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또한 데일 카네기, 스티븐 코비등 자기계발의 멘토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자기계발의 아버지’ 라고도 불린다. 오늘날 거의 상식처럼 되어버린 프로이트의 원인론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사람은 현재의 ‘목적’을 위해 행동한다는 ‘목적론’을 내 놓았다. 아들러에 의하면 우리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생에 놓인 문제를 직시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즉 자유도 행복도 모두 ‘용기’의 문제이지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아들러 심리힉을 ‘용기의 심리학’ 이라고도 부른다.
경험 자체가 우리를 힘들게 하고 또 북돋지 않는다고 한 철학자의 논리가 이해가 되었다. 철학자는 일관되게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트라우마도 부정적인 면만 보는 우리의 마음에 따라 그렇게 따라다니면서 우리를 괴롭힌다고 했다. 아들러 철학의 기본 원리를 어느 정도 보게 되었다.
행복론 책을 자주 보면 공동체에서 적응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는 걸 자주 접하는데 저자도 공동체에서 나만의 감각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를 했다.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구성원이 되는 것. 그게 행복과 연결된다는 건 당연하다. 가족을 통해서도 잘 알 수가 있다.
<미움 받을 용기>는 책제목부터가 독특하다. 세상에 미움 받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애써 미움을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미움 받지 않으려고 갖은 노력을 다한다. 미움을 받아봐야 손해만 보기 때문이다. 그저 둥글게, 굴러가는 대로 묻어가고, 흘러가는 대로 섞여 가는 게 제일이라는 것이 우리사회의 처세관점이다. 괜히 남에게 잘못보이고 모두가 Yes라고 말하는 것에 No라고 말해봐야 손해만 보기 때문이다.그런데 책에서는 미움 받아도 괜찮다고 격려한다. 그래서 책제목부터 <미움 받을 용기>이다. 사실 미움 받을 용기가 없다. 어린 시절에는 선생님이 요구하는 대로 착한학생, 부모님이 기대하는대로 착한 아들, 딸로 살아가야한다는 강박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말 잘 듣고 착하게 살아가는 삶을 선택한다. 미움을 견디면서 그저 My Way를 선택하기에는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우리말에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이 있다.
기억하고
싶은문장
(구절)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나’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중심적인 생활양식이라네.
책에 대한 평가
- 좋은 점과 아쉬운 점, 다름 사람에게 추천 또는 소개해 주는 형식
- 글쓴이나 등장인물에게 보내는 편지, 이해가 가지 않는 점 등을 기록
이 책의 저자는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소크라테스와 청년들의 논박을 <대화편>으로 옮겨 후세에 전한 플라톤이 있듯, 고가 후미타케는 철학자이자 아들러 심리학 연구가인 기시미 이치로와의 대화를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으로 만들었다. ‘”행복한 삶은 어떠한 삶인가,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모든 인간의 관심사다. 이에 이치로와 후미타케는 자신들이 찾은 깨달음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그럼으로써 ‘타자 공헌’을 실천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에는 이러한 문구가 나온다. “아들러 심리학을 완전히 이해하고 삶에 녹여 내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에 절반이 필요하다.”라는 말이다. 만 22세에 이 책을 읽는다면 33살이 될 때쯤 이 책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1956년생과 73년생인 일본인 저자 둘은 젊은이일수록 그 시간이 짧다며 이 책을 기쁘게 권한다.
<미움 받을 용기> 이 책은 철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사상을 ‘어느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라는 컨셉으로 구성한 내용이다. 미움 받을 용기는 책 제목처럼 타인의 신경 쓰지 말고, 그저 지금의 ‘나’를 받아들이고 수용하라는 것이다. 어쩌면 현대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 이라고 느껴졌다. 세상에 가득한 불만은 아들러 심리학에서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불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우리의 ‘지금, 여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미래가 어떻게 되든 간에 ‘지금, 여기’에서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고 함과 동시에 그러니 우린 ‘현재에 충실하며 살아야한다’가 미움 받을 용기의 핵심이다.
1. 미움받을용기 소개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1인자 철학자인 기시미 이치로와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가 공동집필한 저서로써 인간관계에 고민이 있는 학생과 한 철학자의 대화형식으로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수 있는지와 트라우마 이론 등 일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을 깨부수는 아들러 심리학의 관한 이야기이다.
2. 작품해설
책은 옛날 프로이드 시절로 돌아간다. 프로이드는 신경증 치료를 하면서 무의식이란 존재를 발견해내고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한 줌의 의식이 아니라 가라앉은 빙산 덩이인 무의식이라 했다. 일견 맞는 것처럼 들렸지만 현대의 학자들은 프로이드를 부정하는 경우가 많다. 철학자인 저자는 프로이드 시절에 같이 활동했던 아들러를 모시고 왔다. 그 옛날 아리스토텔레스를 모시고 온 것 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옛날 사람이다.
작금의 과학기술의 발달은 인간 심리를 데이터로 연구했다. 뇌신경 회로가 작동하는 법을 모방하여 인공지능을 만들었다. 덕분에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없는 알파고는 이세돌을 이겨버렸다. 세계에서 바둑을 제일 잘 두는 존재는 사람이 아니라 기계다. 이런 세상에서 인간의 마음을 주장으로 이해하는 것은 살짝 빗나간 느낌이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듣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께서 이 책에 대해 말
씀해주셨을 때이다 제목만 . 들었을 땐 왠지 일본의 소설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
알프레드 아들러라는 심리학자의 심리학에 대한 책이었다 선생님께서 . 재미있다고 하
셨지만 심리학에 , 관한 책이라면 지루할 것 같아 읽지 않았었다 그리고 . 지금 책을
읽어보니 내, 생각과는 완전히 달랐다 우선 . 이 책은 단순히 아들러의 심리학을 늘어
놓듯이 설명하는 책이 아니었다 아들러 . 이론을 그저 설명하는 것이 아닌 대화체를 ,
통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부정적이고 , 열등감 많은 청년이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다섯 번의 만남을 가지면서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
는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말로 자랑하며 뽐내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음.
우월 콤플렉스
열등감과 우월감은 서로 밀접한 관계
불행 자랑 : 열등감 자체를 첨예화시켜 특이한 우월감에 빠지는 패턴. 자신의 열등감을 드러내놓고 마치 무기처럼 휘두르는 것. 불행을 무기로 상대방을 지배하려고 함. 아들러왈 "오늘날 연약함은 매우 강한 권력을 지닌다."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우월성 추구 : 자신의 발을 한 발 앞으로 내디디려는 의지. 남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려는 경쟁이 아님.
진정한 열등감 :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인간관계의 중심에 '경쟁'이 있으면 인간은 영영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함.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진심으로 축복할 수 없는 것은 인간관계를 경쟁으로 보고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