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국립인천대학교, 철저한 혁신으로 강력한 혁명을 이루다
세계 최초, 국내 최초, 학내 최초의 혁신 프로젝트로 혁신 챔피언이 되다
현장 실무자가 오너십을 가지는 혁신을 통해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국립인천대학교의 혁신 사례를 담았다. 이 책은 인천대 직원 275명이 모두 참여하여 발로 뛰며 직접...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총장에 취임한 저자는 부총장, 학부장 등 조직 책임자들로 하여금 혁신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요청했다고 한다. 여러 차례 토론회를 거친 뒤 구성원들이 채택 여부를 논의해 갔다고 하는데 대학답지 않게 참으로 민주적인 과정을 거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 졸업자를 필요로 하는 기업, 기관이 교과과정을 설계하기도 하고 64개의 학과 교수들이 특정 주제를 전공에 추가하기도 하고 많은 혁신 프로그램이 토론을 통해 탄생했다고 한다. 저자는 혁신은 현장에서 일어나야 하고 각 교수들이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정말 옳은 말이다. 예전에는 정부에서 전문가랍시고 대학에 파견해서 혁신을 주도했다고 한다. 저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것보다도 실현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