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약의 진짜 얼굴!우리가 몰랐던 약에 관한 진실 『약, 먹으면 안 된다』. 저자는 ‘약은 정말 병을 낫게 하는가?’라는 의문점을 품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감기약, 두통약, 진통제, 변비약, 안약 등을 직접 구매하여 성분을 살펴보고 부작용을 파헤친다. 여러 양심 있는 의...
세상에는 가끔 통하지 않는 상식이 있다.
약을 먹을수록 더 아프다는 것도 그 중 하나이다.
히포크라테스도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몸속에 100명의 명의를 지니고 있다.'라는 말을 했다. 바로 인간의 몸 속에 100명의 명의 즉, 자연치유력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의사의 진정한 역할은 이 자연치유력이 최대한 작용하도록 돕는 것인데 현실은 정반대이다. 대부분의 의사의 진찰 후 자연치유력은 철저하게 배제한 상태로 작은 증상에도 약, 점점 더 병이 깊어져도 약, 다른 병에 대비해서도 약처방을 받고 있다. 광고에서는 콧물만 흘러도 약을 먹으라고 노래하며 권유하고 있다. 병=약이라고 세뇌하고 있다. 이렇듯 우리에게 약은 이미 보조가 아닌 주연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대학 의학부에서는 자연치유력 관련 강좌는 존재하지 않는다. 의사와 약사 없이 병을 나을 수 있다는 걸 그들에게 가르친다는 것부터가 모순일 수도 있다. 그 결과 자연치유력은 의학에서 철저히 배제되고 의사, 병원에 절대 의존하는 일반인들에게 역시 배제되는게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