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점진적 혁신이 이루어졌지만 최근에는 플랫폼 기술이 발달하면서 동시다발적인 붕괴와 창조가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이런 상황을 빅뱅 디스럽션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저자는 신흥 시장 기업들의 약진이 엄청나다고 하였다. 포춘 500대 기업에 신흥 시장 기업이 2013년에 26퍼센트까지 늘었다는 문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신흥국가의 추격은 첨단 분야에서 더 매섭다고 한다. 신흥 국가의 내수가 발달하면서 신흥국 생산, 선진국 소비 구도 자체가 바뀌고 있다고 한다. 이제는 기업과 제품의 생애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한다. 정말로 이제는 기업들도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 큰 이익을 남기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